에이피 알케미 감상 수기 다섯 줄 요약

2. 다만 개인적으로 사운드 프로덕션이나 곡 구성의 퀄리티는 파급과 동일 혹은 그 이상이라 생각함. 당연히 프로듀서들이 여럿 참여한 것도 있겠지만 절대적인 인원도 많고 보컬 플레이어들도 엄청 섞었는데 부조화가 느껴지는 곡이 하나도 없음. 이 앨범이 플리 느낌이라 했는데 정말 들어맞음.

3. MVP는 고민도 안 하고 스윙스. 프로젝트 디렉터와 플레이어 양면에서 그야말로 날아다님. 10곡 중 8곡 나왔는데 빠짐없이 곡마다 개잘하는 건 반칙이지 ㅋㅋㅋㅋㅋㅋ

4. 네임드들 못지 않게 신예들 활약도 못지 않음. 개인적으로는 밤샘이 가장 눈에 들어옴. DUT2도 드랍더비트 때보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준 느낌. 앞으로의 개인 작업물들이 기대되는 부분.

5. 사이드 비도 이 정도 퀄로 나온다면 2023 최고 타이틀들은 모조리 가져갈 듯. 스윙스가 설명한 이 앨범의 탄생 배경부터 과정 결과까지 모든 게 그냥 드라마틱할 정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