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스윙스가 앨범을 안내서 아쉽다는 글을 보고 가끔 들었던 생각인데
현재 한국 힙합계에서 일명 대부? 라고 한때 한시대를 풍미했던 래퍼들 딥플로우 팔로알토 덕화 스윙스 빈지노 삼디 등등 어느정도 음악적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고난 후 부터는 앨범을 내는 텀이 굉장히 길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미국은 칸예나 드레이크 타일러 퓨처 디제이 칼리드 알앤비쪽으로 보면 뜨또도 포함이구 그래도 꾸준하게 본인들의 작업물을 발표한다고 느끼는데
이건 제 기분 탓일까요? 아니면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만약에 사실이라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가인적으로 한국의 나이 문화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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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 하면서 살기에는 돈벌이가 그만큼 안되나보네여
? 빈지노 제외한 언급된분들
그래도 꾸준히 일하지 않나
그럼 제 기분탓인가봐여
'앨범'으로 따지면 코로나 오고 좀 텀들이 길어진거 같긴해요 제 기분도
나이 문화라기엔 고등래퍼나와서 반짝하고 만 분들도 있는 반면 40 넘어서도 AOTY 받는 분도 있죠
그냥 랩을 잘 하냐 못 하냐 아닌가
나이로 따지면 빌스택스는...
빌스택스를 예를 든다면 오히려 나이 영향이 더 있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칸예는 마흔 넘었다고 마흔이 넘었은데 트렌디하다 잘 나간다 라고 얘기 안하는데 빌스택스는 마흔이 넘었는데 이렇게 트렌티하다라고 이야기 하는거 보면 한국에서 마흔 넘은 래퍼는 좀 특별한 일이긴 한것 같아요
뭐 역사가 짧으니 당연할수 박에 없는것 같아요
역사도 짧고 래퍼들수나 파이자체가 작다보니 그동안 선례가 없어서 빌스텍스가 특별하게 느껴지는거죠
한국힙합도 지금부터 20년쯤후면 40대래퍼가 지금보다는 흔해지지 않을까요?
팔로알토 더콰이엇 쌈디 등등만 봐도 40대까지 은퇴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예상이 되잔아요
힙합 시장 파이가 훨씬 크니깐요
그리고 켄드릭이나 칸예가 작업물이 자주 나오..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칸예는 그나마 좀 자주내는편 아닌가요?? 그래도 이년에 하나는 나오는것 같은데 작년이랑 올해는 돈다로 두개나 나왔구
칸예 존나 자주내는데여
칸예는 미국 내에서도 작업물 자주 내는 편이죠 심지어 음악만 하는것도 아닌데 매 해 프로덕션 크레딧이나 본인 이름으로 낸 곡들이 발매가 되니까요
더콰이엇 정규만 9개인데 요새 좀 뜸해서 그렇게 보일수는 있겠네요
힙합 씬 파이도 미국이 훨씬 크지만 그로 인해 부가적으로 염두해둬야할 것은 곡 만드는 방식임.
나열하신 래퍼들 전부 비트만 따로 구하지 곡 전체를 혼자 라이팅하죠. 그게 힙합 고유의 작법이기도 하지만... 칸예 드레이크만 봐도 앨범 크레딧에 참여한 사람도 존나게 많고 대필도 많고 협업도 많아요(비트 한정x 탑라인이나 랩메이킹도). 이런 점이 큰 볼륨의 앨범을 나름 주기적으로 내는 뮤지션들 특징이라고 생각하네요.
대부분 그들이 음악만 하진 않죠 요즘은
그냥 한국힙합 역사가 짧아서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많아질거에요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입니다
일단 더콰이엇 쌈디 팔로알토 딥플로우 등등 40대까지 랩접을일 없는건 거의 확정적이니깐요
본격적으로 상향평준화 된세대가 40대에 진입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40대래퍼들이 흔해질거에요
팔로 딥플은 올해 낼거고 스윙스는 낸지 2년 밖에 안 됐는데
저의 선택적 편견인가봐요 사실 더콰 앨범 안내서 빡쳐있거든요
노비츠키 존버
싱글말고 앨범 단위로 보니까 앨범 안나온지 육년 됐네요 켄드릭 보다 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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