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12.12) 관람했습니다.
기억나는 거 간단히 적어보면
1. 떼창 못하니까 너무 아쉽다.
2. 개코 - 베이식: 탑클래스 인증
3. 코쿤 은근히 웃김
4. 조광일: 곡예사 부르며 등장하는데 방송에서 보던 거랑 목소리 톤이나 딕션 등등 같아서 신기
5. 소코도모: 라이브 진짜 실망. 제대로 부르는 느낌도 안 났는데 태도는 컨셉식이었던지라 더 별로였음
6. 아우릴고트 & 태버: 라이브 실망. 존재감이 진짜 안 느껴짐
7. 비오: 원썬이 왜 무대 체질이라 한지 알겠음. 라이브도 결승전 때 이후로 연습 더 했나 크게 흔들리는 거 안 느껴짐.
8. 릴보이: 배드뉴스 싸이퍼 진짜 쫀득쫀득하게 소화함
9. 에이체스: 딕션 진짜 좋음. 그 넓은 공연장에서 크게 mr 나오는데 가사가 다 들림.
10. 아넌딜라이트: 올해의 수확. 무대를 즐기는 게 티나서 좋음.
11. 쿤타: 발성 미쳤음. 혼자 공연장 꽉 채움
12. 365lit: 전날 목소리 나갔다더니 진짜 완전 쉬었음. 열정은 인정하나 가수라면 목 관리를 잘 해야 될 텐데 살짝 걱정됐음.
이 정도..? 그래도 거의 다 괜찮았는데 Be때문에 기대한 소코도모 라이브는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소코도모 재작년 힙플쇼 공연에서 무대 재미있게 잘하던데 큰 무대에서 강한 타입은 아닌가 보네요
조광일은 쇼미더머니1에서 라이브 재평가로 다시 인정받았던 MC 스나이퍼 생각남
소코도모는 진짜 호와 불호사이에서 항상 줄타기를 하고 있는것 같음
코쿤 은근히 웃긴게 아니라 원래 개그캐 아닌감?
소코도모 아우릴고트 & 태버는 충격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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