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불닭볶음면2021.12.11 00:47조회 수 1831추천수 2댓글 35
저는 커뮤 반응보고나서 들었기 때문에 기대 전혀 안하고 들었는데도 좋았거든요
아무튼 창모는 진짜 독보적인듯
불호이신 분들은 이유 좀 듣고싶네요
나도 어제 장난으로 명반호소인이라고 하긴 했는데 그 지빈 참여한 트랙이랑 모래시계 빼고 다 좋게 들었음. 명반은 모르겠는데 좋은 앨범이었음.
근데 그 두 트랙은 진짜 못 듣겠음. 모래시계는 뭔가 너무 과해서..
희안하게 저랑 반대네요 ㅋㅋㅋ 저는 그 두곡이 오히려 가장 좋았고 지빈양은 김심야앨범에도 참여했던 분인데 또만나서 너무 반갑던데 되게 유니크해서 좋았어용. 단순히 유니크해서 아니라 제 취향인거같네요 ㅠ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UGRS가 구린 앨범이라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ㅋㅋ
이렇게 사운드적으로 신선한 앨범을 내놔도 저평가 당하니 참 안타깝네요
공감합니다
그냥 좋은 앨범을 넘어서 워낙 신선한 앨범이라 이런 음악이 평가절하당하는게 너무 아쉬움
시간이 지날수록 불호라는 글은 없는거 보니까 다들 인식이 바뀐거 같은데 대다수가 처음 들었을때는 맥시멀한 사운드가 너무 난해하다는 생각을 가졌던거같네요 저도 그렇고요 지금은 잘 듣고있음
보이후드가 part1이면 UGRS는 part2 인거같음
같이 이어서 들으면 좋은데 따로 들으면 별로임
좋은앨범이에요 다만 사운드가 너무 빵빵해서인지 저한테는 좀 피곤해지는 앨범이었어여
빈지노 앨범 시간 지날수록 재평가되는 루트 비스무리
트랙들 개별적인 파워는 너무 세지만
후반 너무 쳐지고
피로감 넘 심해서
머리는 이해하지만 가슴은 이해하지 못하는 앨범이 되었네요
현실적으로는 리드머 별점이 안나왔어서
리드머 평점 4.0인데 현실적으로는 별점이 안나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엘이 안에선 리드머 평점이 나오면 여론이 흔들리는 기현상이 존재합니다
모래시계-태지는 2021년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도입부
저도 사실 이게 호불호가 갈린다는게 의아할만큼 진짜 개 좋아요 ㅋㅋ
개 좋은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독보적으로 개 잘하는 것 같은데.... 이게 안좋다고? 하는 느낌..
너무 빵빵한 사운드 땜에 손이 안 가요...
저는 차분한 트랙들이 조금 처지더라구요
그럼에도 잘 만든 앨범임은 분명함
전 좋게 들었습니다. 근데 호불호
갈릴 여지가 많은 앨범같긴합니다.
특히 모래시계가 약간 ??? 뜨는 부분이 있습니다.
천년이~하는 부분이 약간 저스디스 you에서 “항시”
듣는 느낌이랄까?? 이런게 요즘 유행인가;
아무튼 모래시계 위기 넘기고
태지부터는 다 좋게 들었습니다.
사운드로 이것저것 시도를 정말 많이하고
열심히 만든 티가 나는 앨범같아요.
가사 별로인 부분들이 많아서요
진짜 구리다고 하는 사람은 못봤는데
별로라는것도
올해의 앨범 무조건 확정급이다 <<< 이정도는 아니라는거지
이게마따
모래시계 빼고 다 좋게들었음
가사 호불호는 스타일상 원체 심했는데 불호인 사람들 돌릴 부분이 없었고요(하던 거 그대로 했단 이야기)
사운드에 전체적으로 힘 빡 들어갔는데 릴김치 나오는 순간부터 앨범 자체 집중 다 깨져요. 트랙 몇몇 개는 진짜 좋은데 한 부류로 묶어놓으니 이게 대체 뭐지 싶음.
하이퍼스타나 태지같은건 싱글컷해서 냈으면 진짜 대박쳤을 겁니다.
공감합니다 앨범단위로의 설득력은 잘 모르겠고 몇몇 노래들은 진짜 기막힌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과한 사운드지만 진짜 새롭다 느끼다가 릴김치파트에서 그냥 그저그런 사운드가 되는듯한 느낌을 넘 받았어요.
저도 진짜 너무좋게 들었음
전 걍 모래시계가 너무 임팩트 있게 별로였어서 그래도 나머지 곡들이랑 구성은 좋더라고요
저도 좋게들었습니다만 주로 모래시계만 듣습니다 ㅎㅎ
저는 그곡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창모 너무 좋아하지만 이번 앨범 두번을 돌리고도 매력 못 찾아서 결국 플레이리스트에서 다 지웠습니다. Hyperstar 정말 좋다는 여론이 강하던데 이 마저도 공감을 잘 못하겠는.. 전작의 자기복제에 가까운 형태인데 함량은 85% 정도 밖에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모래시계 너무너무 좋았어요
음악은 되게 좋음... 근데 앨범이 좋냐? 하면 잘 모르겠음.
유기성만 더 신경썼으면 한국의 MBDTF
그냥 안꽂힘
전 처음엔 잘 몰랐는데 들을수록 좋더라고요
창모는 늘 잘하지만, 래퍼들의 앨범 찍는 수준이 너무 올라간게 문제죠.. 막 죽이는건 안나와도 들을게 너무 많아요 ㅠㅠ
모래시계 너무 별로였음
태지는 죽이는곡
제가 느낀 느낌은 앨범 전체적으로 보면 호불호 충분히 갈릴 만해서 '돈다' 하지 않았어도 호불호 갈렸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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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제 장난으로 명반호소인이라고 하긴 했는데 그 지빈 참여한 트랙이랑 모래시계 빼고 다 좋게 들었음. 명반은 모르겠는데 좋은 앨범이었음.
근데 그 두 트랙은 진짜 못 듣겠음. 모래시계는 뭔가 너무 과해서..
희안하게 저랑 반대네요 ㅋㅋㅋ 저는 그 두곡이 오히려 가장 좋았고 지빈양은 김심야앨범에도 참여했던 분인데 또만나서 너무 반갑던데 되게 유니크해서 좋았어용. 단순히 유니크해서 아니라 제 취향인거같네요 ㅠ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UGRS가 구린 앨범이라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ㅋㅋ
이렇게 사운드적으로 신선한 앨범을 내놔도 저평가 당하니 참 안타깝네요
공감합니다
그냥 좋은 앨범을 넘어서 워낙 신선한 앨범이라 이런 음악이 평가절하당하는게 너무 아쉬움
시간이 지날수록 불호라는 글은 없는거 보니까 다들 인식이 바뀐거 같은데 대다수가 처음 들었을때는 맥시멀한 사운드가 너무 난해하다는 생각을 가졌던거같네요 저도 그렇고요 지금은 잘 듣고있음
보이후드가 part1이면 UGRS는 part2 인거같음
같이 이어서 들으면 좋은데 따로 들으면 별로임
좋은앨범이에요 다만 사운드가 너무 빵빵해서인지 저한테는 좀 피곤해지는 앨범이었어여
빈지노 앨범 시간 지날수록 재평가되는 루트 비스무리
트랙들 개별적인 파워는 너무 세지만
후반 너무 쳐지고
피로감 넘 심해서
머리는 이해하지만 가슴은 이해하지 못하는 앨범이 되었네요
현실적으로는 리드머 별점이 안나왔어서
리드머 평점 4.0인데 현실적으로는 별점이 안나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엘이 안에선 리드머 평점이 나오면 여론이 흔들리는 기현상이 존재합니다
모래시계-태지는 2021년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도입부
저도 사실 이게 호불호가 갈린다는게 의아할만큼 진짜 개 좋아요 ㅋㅋ
개 좋은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독보적으로 개 잘하는 것 같은데.... 이게 안좋다고? 하는 느낌..
너무 빵빵한 사운드 땜에 손이 안 가요...
저는 차분한 트랙들이 조금 처지더라구요
그럼에도 잘 만든 앨범임은 분명함
전 좋게 들었습니다. 근데 호불호
갈릴 여지가 많은 앨범같긴합니다.
특히 모래시계가 약간 ??? 뜨는 부분이 있습니다.
천년이~하는 부분이 약간 저스디스 you에서 “항시”
듣는 느낌이랄까?? 이런게 요즘 유행인가;
아무튼 모래시계 위기 넘기고
태지부터는 다 좋게 들었습니다.
사운드로 이것저것 시도를 정말 많이하고
열심히 만든 티가 나는 앨범같아요.
가사 별로인 부분들이 많아서요
진짜 구리다고 하는 사람은 못봤는데
별로라는것도
올해의 앨범 무조건 확정급이다 <<< 이정도는 아니라는거지
이게마따
모래시계 빼고 다 좋게들었음
가사 호불호는 스타일상 원체 심했는데 불호인 사람들 돌릴 부분이 없었고요(하던 거 그대로 했단 이야기)
사운드에 전체적으로 힘 빡 들어갔는데 릴김치 나오는 순간부터 앨범 자체 집중 다 깨져요. 트랙 몇몇 개는 진짜 좋은데 한 부류로 묶어놓으니 이게 대체 뭐지 싶음.
하이퍼스타나 태지같은건 싱글컷해서 냈으면 진짜 대박쳤을 겁니다.
공감합니다 앨범단위로의 설득력은 잘 모르겠고 몇몇 노래들은 진짜 기막힌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과한 사운드지만 진짜 새롭다 느끼다가 릴김치파트에서 그냥 그저그런 사운드가 되는듯한 느낌을 넘 받았어요.
저도 진짜 너무좋게 들었음
전 걍 모래시계가 너무 임팩트 있게 별로였어서 그래도 나머지 곡들이랑 구성은 좋더라고요
저도 좋게들었습니다만 주로 모래시계만 듣습니다 ㅎㅎ
저는 그곡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창모 너무 좋아하지만 이번 앨범 두번을 돌리고도 매력 못 찾아서 결국 플레이리스트에서 다 지웠습니다. Hyperstar 정말 좋다는 여론이 강하던데 이 마저도 공감을 잘 못하겠는.. 전작의 자기복제에 가까운 형태인데 함량은 85% 정도 밖에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모래시계 너무너무 좋았어요
음악은 되게 좋음... 근데 앨범이 좋냐? 하면 잘 모르겠음.
유기성만 더 신경썼으면 한국의 MBDTF
그냥 안꽂힘
전 처음엔 잘 몰랐는데 들을수록 좋더라고요
창모는 늘 잘하지만, 래퍼들의 앨범 찍는 수준이 너무 올라간게 문제죠.. 막 죽이는건 안나와도 들을게 너무 많아요 ㅠㅠ
모래시계 너무 별로였음
태지는 죽이는곡
제가 느낀 느낌은 앨범 전체적으로 보면 호불호 충분히 갈릴 만해서 '돈다' 하지 않았어도 호불호 갈렸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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