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놓치는게 있는건지.. 제가 이해 못하는 예술성이 있는지... 이걸 알기 위해 3번이나 돌렸어요. 우선 첫번째는 극불호였어요. 비트 초이스도 너무 비슷해서 진부했고 프로덕션이랑 믹싱이 너무 지저분해서 (아마 일부러겠죠?) 듣기 힘들었어요.
두 번째 부터는 뭔가 알듯? 했어요. 좋다는건 아닌데 역시 키셒만의 색깔은 확실히 뚜렷하더라구요.
세 번째 리스닝 후에는 해답을 얻었어요. 저는 이런 앨범을 그냥 싫어하는것 같아요. 사람들이 왜 이런 앨범의 피비컬을 사고 심지어 더 비싸게 되파는것도 구매할 정도로 좋아하는걸까? 이걸 이해하려 한것 부터 잘못된듯 하네요. orca walk, awakening, ridin round town, live long and soul lives, oops! You messed up! 외에는 도저히 끝까지 듣기가 어렵네요. 저는 아마 대다수와 비슥하게 잊지마를 통해 키셒을 알게되었고 gospel을 통해 실력을 제대로 인정하게 된것 같아요. 이후 스키마스크와의 콜라보 등의 꽤나 준수한 작업물들로 기대가 커졌는데... 이후 발매한 ep..? 앨범? 믹테? 뭔지 모를 이거는 너무나도 실망 스러웠고 한동한 뚜렷한 행보가 보이지 않다 발매하게된 이 앨범... 키셒이 시도하려는 이 장르는 알겠어요. 엣지하고 글리치한 전형적인 사클 극대노 이모 래핑에 키셒이라는 아주 자극적인 조미료를 더한 이 앨범. 저한테는 끔찍한 괴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던것 같아요. 다음 번에는 오보에를 몇번 더 들어보고 후기를 남길게요
평가가 안좋은 앨범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평가가 좋은 앨범을 느끼는 사람이 있으니 본인의 음악관을 유지하고 가세요~~ 좋은 모습입니다
Yuh dig > mod 뭐시기 전곡
yuh dig가 개 사기임
yuh dig 는 ㅇㅈ이지
저는 반대로 고막 터지는 트랙들을 더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