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기어는 개뿔 이미 이건 겜 끝난거죠

계약서 상 6:4 사실이고 계약기간 남았는데 위약금 안 받고 계약해지해준거 사실인데 뭐가 더 확실해야함?? 두 가지 사안 말고 노예계약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안이 있음?

염따는 티 팔던데 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염따는 실명 거론 하면서 '노예계약' 이라고 말할 정도였으면 강력하고 확실한 증거가 있지 않는한 내뱉으면 안되는 단어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전 누구편도 아니에요. 제가 위에 말한 2가지 내용은 드라이한 팩트 아닌가요? 제가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마미손이 협박으로 계약을 했다거나 중요 사안을 숨기고 계약을 했다면 당연히 문제겠죠. 계약이 장난도 아니고 본인들이 직접 오케이해서 계약한 내용을 이제와서 노예계약이니 뭐니 하는거 너무 구려요.

소속사에게 아쉽거나 섭섭한 부분이 있을 순 있겠지만 그건 그정도에서 그쳐야지 노예계약이니 뭐니 떠드는건 너무 과하죠.

만약 서두에 말했던거처럼 마미손이 협박을 통해 계약을 유도했다거나 중요 사안을 거짓말로 혹은 사기쳐서 계약한거라면 마미손이 욕 쳐먹어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전 염따가 욕 쳐먹는게 당연하다 봅니다

뭔가 중요한 팩트를 자꾸 놓치시는듯 한데 그 둘이 마미손에게 있을땐 특별한 수익이 발생하던 시점이 아니에요. 그들 말대로 정말 불합리 계약이였으면 도대체 그 계약을 통해 마미손이 얻은게 뭔가요?

그리고 본문에도 적었지만 그 두 당사자도 아닌 염따가, 심지어 아무 조건없이 계약 해지해줘서 본인 회사로 데려올 수 있었던 사람이 노예계약이니 뭐니 말하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에요.

회사 다니시면 아시겠지만 하다못해 회사와 개인과의 계약은 연봉계약서도 발설해선 안되고 서로 물어봐서도 안되는겁니다. 말 그대로 염따는 자세한 계약 내용을 들어서도 안되고 물어서도 안되요. 그게 최소한에 상도덕이죠.

아뇨 자꾸 논점을 이탈하시는데요 제가 지적하는건 마미손과 그 두명의 계약이 100% 합리적 계약이였냐 아니냐가 아니에요. 그건 계약서 전문이 나오지 않는한 아무도 속단 못하죠.

다만 현재까지 나온 사실로 봤을때 '아티스트 입장에서 불합리함을 느낄 수 있었을 수 있지만 그게 노예계약이라는 거칠고 극단적인 평가가 나올 정도는 아니다' 라는거에요.

최소한 노예라는 표현을 쓰려면 마미손이 두 아티스트가 정당히 벌어들인 수익을 다 가로채고 안준다던지 영원히 자기 밑에 묶어뒀어야죠. 님도 노예가 가진 사전적 정의 정도는 알거 아닙니까.

게다가 이 문제를 왜 염따가 나와서 노예니 뭐니 운운을 합니까? 차라리 두 아티스트가 마미손과 계약 과정에서 이러이러한 불합리함과 답답한 점 때문에 계약해지 요구했고 데이토나로 넘어왔다 라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욕 처먹을 일도 아닙니다.

계속 말꼬리 잡기식으로 이어져서 그냥 제 생각 말씀드리고 그만할게요.

저는 앞으로 무슨 발표릉 하든 그게 '노예계약' 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한 주장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또한 발표할 내용과 상관없이 노예계약 이라는 표현을 염따가 했다는건 최소한의 상도덕도 없는 행동이라 본다

이게 제 생각이에요. 님 생각 충분히 이해했고 존중합니다. 어차피 님이 뭐라하시든 이건 현재까지 제 생각이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