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wfewg랩을 못듣겠어요
텤원은 톤이 지루한톤이라 그런가
듣다보면 엄청 물림
변화없는 플로우도 거기에 한몫하는듯
투포를 찍는? 그런 느낌도 김심야에 비해서 너무 기계적이고
랩에 대해서 통달한건 느껴지는데 랩이 매력적이지 않아요
녹색이념 상업예술 돌려보려고 오만 용을 써도 도저히 15분을 못넘기겠고 랩이나 비트나 너무 물리고 지루하네요
저스디스도 중간 중간에 스네어무시 와다다랩 넣는것도 별로고
4분의4박자에다 자꾸 8분의8박자 처럼 우겨넣는것도 불호
무엇보다
가사를 잘 쓴다는 느낌을 한번도 못받았어요
아 딱 한번 gone에서 자살률이~ 어짜고 라인에서 '와 쩌네'
한번 있긴 했는데
이거빼고는 그냥 자꾸 말을 돌려서 하는 느낌.
돌린다는게 어렵지만 메시지에 딱 맞는 단어를 쓴다거나 비유가 죽인다거나 씨잼처럼 자기 캐릭터를 잘 드러내는 가사를 쓰는거도 아니고
별 의미도 없는 가사를 일부러 어렵게 쓰려고 함
옆집에 갈려면 그냥 대문열고 옆집대문으로 가면 되는데
굳이 한바퀴 돌아서 옆집 뒷문으로 가는 느낌?
막상 보면 옆집에 뭐 대단한게 있는것도 아니고
윗사람들보다 김심야가 훨씬 더 서사도 있고
전체적으로 가사의 구성도 있고
그루브도 더 죽이고 더 찰지고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이긴 하네요
이 둘 작업물 나올때마다 신처럼 빨리는게 잘 이해가 안가서 제 생각을 써봅니다...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힙합엘이
m1N10d0
명치왈도가격한다
이센스김심야씨잼좋아요
돈밀쓰88![title: [로고] Wu-Tang Clan](http://hiphople.com/./files/iconshop/f33b600d5a909c6a122cda3adb609861.gif "title : [로고] Wu-Tang Clan")
주떡
SIckBB
다스03
MarshallMathers
꽤나 통찰력 있는 글인데 무조건 욕 먹는게 안타깝네
평가를 하려면 비교대상이 있어야하지 않나요?
그래서 안들어요!
현재 국힙 순수 랩실력 top3인 사람들을 두고 이런 소리까지 나오네...
그런가요?
개인적인 생각이니 못할건 없다봅니다
랩은 가사를 많이 우겨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듣는 쾌감의 음악이 있고
개인의 기록의 음악이 있는듯
켄드릭보다 제이콜이 사랑받는 이유도 그런듯
켄드릭보다 제이콜이 더 사랑받나요??
둘다 팬인데 딱히 그런 체감을 받은 적은 없어서 궁금해서요
켄드릭 가사는 한번에 이해하기 어렵고
제이콜은 쉽고의 차이를 말하려한건데
아 확실히.. 비교대상이 쫌 많이 쎗네요
켄드릭은 넘사.
랩이 일단 청각을 즐겁게하니까 하..ㅜㅜ
켄드릭이 제이콜보다 사랑받는데요 ㅋㅋ
반대...
그 쪽 세상에서는 딘이 허슬러군요
전 딱 자살률 라인만 별로라고 생각하고 그 외에 좋은 가사들 많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네요 ㅋㅋㅋ
저도 그가사 개별로임
텤원을 못느끼시다니..
이따구로 누구랑 쳐비교해대는 건 그냥 어그로니까 넘어 가죠
평가를 하려면 비교대상이 있어야하지 않나요?
평가와 비교대상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비교하는 순간 본질에서 멀어지는 것 같은데요.
래퍼마다 다른 특징이 있는 것인데...
개인적으로 그 옆집 돌아가는 가사의 최고봉은 해쉬스완 같습니다 ㅋㅋㅋ
꽤나 통찰력 있는 글인데 무조건 욕 먹는게 안타깝네
통찰력은 모르겠는데 딴래퍼랑 비교하는거랑
관련없는 사진 붙이는거 킹받네...
죄송
사람들 마니 보라고 하나만 올리려고 했는데..
전 둘다 ㅈㄴ 좋음
아니 머 싫으시면 안 들으시면 되져..
그래서 안들어요!
아... 답변 고마워
저도공감하는 내용은 있지만 통찰력이 있는 글인진 모르겠어요 많은 사람들이좋아하면 좋아하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우겨넣는 듣한 랩과 그런류의 가사를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되죠 이해안갈게 뭐가있을까요. 작성자님과 다르게 김심야의 음악을 난해하다고 잘 안듣는사람들도 있을텐데 우리 동글동글하게 살자구요 네 모난꼴로 살지말구
어떤 꼴? 마름모 꼴? 둥근 꼴? 네모난 꼴?
뛰어쓰기 오타가났네요;; ㅋㅋ
제 생각을 적은거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도 다 적었는데
모난꼴까지는 좀...
갑자기 드립이 생각나서...기분나쁘셨다면죄송합니다 작성자님이 최대한 조심스럽게 적으신게 느껴졌습니다만 글의 뉘앙스가 김심야같은 래퍼가 왜 저스디스 김태균 따위에 밀리냐~라는 느낌이라서 이런 류의 글은 좋지않은것같다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다.
https://youtu.be/zjWmJ002GMw
이거 듣고도 저스디스 구리다고 할 수 있으면 갠취 ㅇㅈ해드릴게요
이거 시발 라이브인 게 존나 대단함ㅋㅋㅋㅋㅋㅋ 첨 듣고 미친놈인 줄 알았음 진짜 존나 잘해서
지금 들어도 너무 잘하네 ㄷㄷ
이게 ㄹㅇ 개지려요ㅋㅋㅋ
근데 김심야도 가사 돌려쓰는 래퍼중 탑티어 아닌가요??
222 셋다 거의 페이버릿이지만 김심야 가사를 항상 이해하진 못하겠습니다
비교대상이 김심야라는게 웃음포인트인 글이네요
승무원 당시 돌려썼다고 생각해서 해석하려는 사람들 꽤 있지 않았나요..? 2mh41k는 우리나라 앨범 중 훌륭한 서사로 평가받지 않나요..?
김심야가 젓딧이나 테이크원보다 서사적으로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김심야가 가사 돌려 쓰는 거에 최고봉 아닌가요?;
안병웅 개못해요ㅋㅋ 릴보이가 훨씬 잘함
-> ㄹㅇㅋㅋ 바툰 쓰레기임
조광일 개구려요ㅋㅋ
-> ㄹㅇㅋㅋ 언제적 속사포임
테이크원이랑 저스디스 지루하고 가사도 별로에요... 김심야가 더 잘하는듯
-> "싫으면 듣지마" "어그로 끌지 마"
이건 뭘 말하고 싶어서 쓴 건가요 ㅋㅋ 테이크원이 좆으로 보이나
저도 테이크원 좋아하지만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거고, 맹목적인 헤이팅이 아닌 이상 그 의견에 대한 존중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사람들의 태도가 천차만별인게 아쉽네요
22 제가 매번 떠드는 말도 이거에요
누구냐에 따라 선택적 헤이팅,
엘이에서 신격화 되는 랩퍼들 까는 순간 댓글이든 게시글이든 조롱성 답글만 받는 여기 문화가 참 우스움ㅋㅋ
ㄹㅇㅋㅋ
얘 엘이에서 글쓰기 싫니? 그 분들을 건드리면 안 돼. 당장 글 내리렴.
그건 그만큼 젓딧 텤원의 작업물이 인정받기 때문 아닐까요
2mh41k의 씹새끼나 motherfucker 가사에서 메시지에 딱 맞는 단어가 진짜 없었나요...?
ㅋㅋ 원래 자기한테 안맞는 주파수를 가진 래퍼들은 다 존재하죠 ㅋㅋㅋ 테이크원도 처음에 랩 개못하는것 처럼 들리다가 오래듣다보니 너무 좋습니다 물리지도 않고 랩 너무 잘하게 들려요 ㅋㅋ 사실 남의 귀를 떼서 자기한테 달 수도 없고 남에 귀에 들리는걸 자신의 귀에 그대로 똑같이 느껴보려해도 인간은 다 달라서 누군가의 랩이 못해보일수도 있고 잘해보일수도있쥬 그래서 우리는 그냥 어떤 래퍼를 본인을 제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랩을 잘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그냥 랩 잘하고 매력있는 래퍼가 되는것 같아요. 그냥 나한테만 별로인 래퍼인거쥬. 저도 수퍼비 랩 별로라고 생각하고 잘하는 느낌도 잘 못받는데 저뺴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잖아요 ㅋㅋ
혹시 랩퍼 누구 좋아하세요?
저도 테이크원 못느껴서 아에 안들어요
댓글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살률 라인이 딱 빙 돌아가는 가사의 예시 아닌가
개취로 별로 일수도 있지 젓딧,테이크원을 까는 글도 아닌데 팬들 되게 민감하네
김태균님은 가사를 굉장히 직관적으로, 저스디스님은 직설적으로 담는 메세지를 뱉는다고 생각해요.
두분이 가사를 잘 못쓴다는 관점은 새롭고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최근의 저스디스님은 작사실력이라 평하기엔 단타성 음악들이 많아서...특히나 더 이해가 갑니다.
하필 비교대상이 꽈서 말하기 좋아해 젊은 부부의 이혼상태인 김심야님이라는게 글의 설득력을 감한것 외에는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아니네요
@))_
제가 국문학 전공이나 래퍼 준비생이 아니었어서구체적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한 두곡이 아니라 래퍼의 전반적인 노래를 듣고 받은 인상이에요
김심야가 꼰다고 말씀하셨는데 딱 그 느낌이긴 해요
근데 김심야는 정말 직설적이게 뱉으면서도 전체적인 곡의 구조를 지켜서 꼬을때 확실히 꼬는
그니까 twist 같은? 확실히 비트는 느낌이라면
젓딧은 듣는사람도 엥? 뭔소리여? 이런 느낌이라...
하나만 예를 들자면
화지 shine my way에서
그 하트를 주는 빠순이들에게 나는
'내 왼쪽 손목처럼 걍 특이할 뿐'
ann de~어쩌구 와치
모르면 검색 후 다시들어봐
이걸 처음에 듣고
어이가 없었거든요
기존 가사의 메시지와 자기 손목을 이어줄 수 있는
그런 장치도 없이 냅다 써버리니까
뜬금없는 이상한 돌아가기 라고 느껴지네요
같은 특성 하나로만 아무런 장치없이 이으려고 하는데서
어떤 쾌감을 느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니가 씹는 오징어? 딱딱하지
씹으면 안되 마치 돌사탕
맛있지만 이빨나가
이런 느낌이네요
젓딧 가사에는 이런게 많아서...
근데 나름 공감도 가고 진짜 통찰력도 보이는 글이긴한데 ,김심야 가사가 서사가 좋다는건 진짜 오바같네요. 문샤인이랑 정규 몇곡은 허도 찌르면서 좋은가사 많지만 나머지 특히 dog같은거 들어보면 솔직히 할말없는데 멋있어보이고 뱉기 맛있는 단어만 갖다붙히는 사람같음..
그니까 서사있는 가사를 쓰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결코 아닌데, 저둘의 단점을 보완한 사람처럼 말하는게 이상해서 댓글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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