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멤버 수는 7명을 넘지 말 것.
요새 핫한 BTS를 생각해보자면. 래퍼 3명하고 지민 목소리는 구별이 가능한데, 나머지 3명 목소리가 계속 헷갈렸습니다. 아이콘의 경우도 래퍼 파트 제외하면 누가 어느 부분을 부르는지 못외우겠더군요. 6~7명 돼도 이정도인데, 12명~13명 넘어가는 친구들 목소리는 더 못외우겠습니다.
그러면 멤버 수는 어느정도여야 되느냐? 제가 느끼기에는 4~5명 정도면 충분히 외울 수 있었습니다.
2. 아이돌 래퍼의 경우, 곡을 정확히 이해하고 랩을 할 것.
남돌의 경우 남성미를 위해서 톤을 깔고 화려하게 플로우를 짜는 경우가 많고, 여돌의 경우 예의 앵앵거리는 톤으로 쏘아대 듯이 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는 조금 자기색을 섞을 때도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이 부분에 있어 가장 모범적인 사례는 역시 지디, 지코, 송민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송민호의 경우. 낮은 톤으로 목을 긁던 '걔 새'에서, 얇은 톤으로 멜로디컬하게 곡을 전개한 '손만잡고자자'로의 변화를 통해 그 발전이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보컬 부분은 따로 언급 안하겠습니다. 요새는 너무 상향 평준화가 되다 보니......
3. 자체적 작사 능력이 있을 것.
작*편곡까지 담당하는 멤버가 있는게(펜타곤의 후이라던가, 방탄의 슈가라던가, 위너의 강승윤이라던가, 아이들의 전소연이라던가......)물론 제일 좋긴 하지만, 무리한 셀프 프로듀싱 욕심은 결국 비의 전철을 밟는 게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가진, '보편적'이야기를 잘 풀어낼 수 있는 작사 능력은 꼭 있었음 합니다. 명곡은, 가수의 실력과, 가수의 서사에서 나오는 법이니까요.
4. (실력은 기본으로 갖추고) 인성도 좋아야 할 것.
2019년, 저는 한 시대를 거의 지배하다시피 했던 한 보이밴드가 범죄로 무너지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제 유년기를 지배했던 그룹이었기에,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제 유년기를 통째로 부정당하는 기분이었죠.
이런 일을 다시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빅뱅 생각하고 보다가 4번....
4번 ㅋㅋㅋ 빅뱅 컴백하면 멜론 상위권 쌉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특히 요즘 차트변화가 없어서 기대중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27일 나올 아이유님 신곡 기대중입니다.
작곡진 보니까 오마이걸의 돌핀을 만든 분들이 다시 뭉친 것 같던데.....
국힙원탑이 오신다...ㅋㅋㅋㅋ
지금 차트 완전 빈집입니다
아이유는 음원원탑인데 무조건 1위죠 ㅋㅋ
4번...
3번은 자체곡제작능력이
잘되면 대박 아니면 쪽박느낌?
잘되면 빅뱅, 위너, 방탄이겠지만.....
잘안되면.....
마 그때는 레인이 되는거야!
크레딧에 자기 이름이 뒤쪽에 있는 아이돌들은 많던데요
요즘 아이돌 작곡 많이하는 것 같아요
작업물은 할많안하
ㅠㅠ빅뱅..
랩을 못하면 랩을 곡에 넣지 말것
펜타곤 참 안타깝...... 역량에 비해 못 뜬 느낌..
후이가 작곡 잘하는건 아는데.....
펜타곤 곡 추천 부탁드립니다.
Gorilla, Dr.베베, Like this 괜찮아요.
그리고 의외로 펜타곤은 발라드맛집이더라구요 ㅎㅎ
=(여자)아이들
아 그게 그렇게 되는 건가 ㅋㅋㅋㅋ
라이온은 진짜 레게노긴 해요 ㅋㅋ
아이들 진짜 미침
ㅜㅜ
그냥 인성 좋은 빅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범이형만 믿습니다.
아이돌 기획 의향이 있다고 했거든요.
제 썸네일도 빅히트 들어가기도 했고, 아이돌 기획에 관심 있다고 했습니다
아 지호형을 잊고 있었구나...
군 제대후를 기대해 보죠.
맞는 말인데 기획사 입장에서는 멤버가 많을수록 유리하긴 하죠.. 소속서 내 경쟁도 많고 아이돌 전체가 아닌 멤버 한명한명의 팬 모으기도 사람 많은 그룹이 좋고 그냥 자본 끌어다 작곡가 작사가 띡 붙이고..
멀리 보고 크게 보면 님 말대로 가는 게 맞는데 자꾸 당장 앞의 이윤만을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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