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때부터 힙합 음악을 들어왔고 힙합 음악을 꾸준히 들어오면서 취미가 혼자 워드에 힙합 음악 감상문을 쓰는게 취미였습니다.
* 저의 개인적인 목표로 회원가입도 안하고 보던 힙합엘이에 꾸준히 글을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 엄청난 전문적인 지식은 없습니다만 제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평점을 매겨 보고싶습니다 !
(믹싱이나 오디오에 관하여 전문지식이 없습니다! )
* 꼭꼭꼭 가볍게 읽어주세요!
UNEDUCATED KID의 앨범 HOOD STAR 2
영앤리치레코즈(Yng & Rich Records)의 언에듀케이티드 키드(Uneducated Kid)가 새 프로젝트 [HOODSTAR 2]를 발표했다. 본 작품은 지난 2월 초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선택받은 소년 : The Chosen One] 이후 발표하는 올해 두 번째 프로젝트이며, 2019년 초 공개한 EP [HOODSTAR]의 후속 앨범이기도 하다.
[HOODSTAR 2]에는 창모, 박재범, 폴블랑코(Paul Blanco), 더콰이엇(The Quiett), 노스페이스갓(Northfacegawd)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출처/힙합엘이)
앨범 커버
만화영화 같은 포스터 느낌이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Uneducated Kid/이하 언에듀) 의 후드스타 1의 앨범 커버와 같이 만화 같은 이미지를 차용하였으며 후드스타 1의 느낌은 밝은색으로 전체적인 마무리를 한 반면 후드스타 2의 앨범 커버는 새벽의 이미지를 생각나게 파란색으로 전체적인 마무리를 주며 앨범의 완성도가 더욱 독보인다.
식스나인의 앨범 NTERNATIONAL GANGSTAS(피처링: SCH)이나 릴펌의 앨범 Lil Pump, WATAFUK?! 등등 의 앨범커버가 생각나며 후드스타 1에서부터 이러한 앨범커버는 본토에서 많은 부분 오마주를 했다.
앨범커버와 앨범의 음악적 색깔이 상당히 잘 어울린다. 만화적인 느낌이 나는 앨범커버는 앨범자체가 마치 만화처럼 보이게 하는 연출로 이어지고 한국에서 이러한 앨범커버가 없었고 언애듀의 시작으로 이러한 앨범커버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에서만큼은 상당히 선구자적인 앨범임이 분명하다.
뮤직비디오
현재 공개된 것이 없다.
음악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앨범 길이는 29분이다. 후드스타 1은 언에듀 만에 색깔로 한국 힙합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줬다는 점에서 명반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 역시 그 생각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가 있다. 언에듀의 갱 기믹 이미지가 점점 더 팔려나가면서 후발주자가 상당히 많이 생겼다. 언에듀가 없었다면 주목을 받지 못했을 래퍼들이 상당히 많다. 처음에는 랩 못하는 래퍼나 웃긴 래퍼 등등으로 치부되었던 언에듀음악을 지금에서는 상당히 힙합 문화 안 중심축에 해당하는 문화로 만들었다.
전체적인 앨범 주제는 FLEX문화, 한국식 갱문화, 여성, 재력 등등 후드스타 1에서 부터 이어저오던 언에듀의 음악스타일과 다를것이 없다. 언에듀의 갱 기믹 같은 이미지가 이어져 오는 것인데 컨셉에 있어 자가복제라는 점에서는 동의하나 맬로디나 점점 더 변화하는 플로우로 차별점을 준다는 것에서 음악적으로 자가복제라는 말은 동의 할수 없다.
Uneducated Arirang(1번 트랙)
첫 번째 트랙이다. 2분 26초로 짧은 트랙이다.
이 곡의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이 곡은 아리랑의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의 라인을 언에듀만의 방식으로 바꾸어 “아 맞다 이건 디올이다. 지금 내 바지는 true religion 가짜들은 십 리도 못 가서 들통난다” 라는 훅으로 풀어냈다.
상당히 신선한 전개이며 재미있다. 언에듀에게 몰려있는 니즈가 신선함과 재미라는 것을 언에듀 본인도 잘 알고 있음을 보여주는 트랙이다. 훅의 신선함 외에는 언에듀만의 음악이다. 그래서 지루한가 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라고 할수있다. 그 이유는 가사에 있는데 언에듀의 가사는 상당히 신선하고 자극적이다. 그것이 똑같은 음악이라도 지루함을 줄여준다.
I’m Back(2번 트랙)
1분 39초로 상당히 짧은 트랙이다.
트랩이라는 장르의 끝에 있는 음악이라고도 볼 수가 있겠는데 본토에서 상당히 유행하는 형식의 곡이며 식스나인이 많이 생각난다.
자신의 복귀를 알리는 주제의 곡인데 빌드업을 생각해 2번 트랙으로 온 듯하다.
의도적으로 목을 잠궈서 플로우를 만들어내는 것이나 폭발하듯 말하며 자극적인 가사의 랩을 만들어내는데 언에듀의 음악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빌드업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곡이며 랩 영역에서의 언에듀를 보여주는데 상당히 좋은 랩을 보여준다.
U N E D U C A T E D K I D(타이틀/3번 트랙)
3분 정도의 곡으로 타이틀 곡 이다.
타이틀답게 상당히 중독적인 훅을 들려준다.
언에듀 곡 중에서는 굉장히 대중적인 축에 속하는데 그래도 힙합적인 사운드인 중간중간 비트를 묵음 처리하는 플로우가 인상적이다.
언에듀의 음악을 들으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기존의 음악의 전개 방식인데 그러한 언애듀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듣기에 거북한 라인도 없으며 파티음악에 가까운 곡이다.
음악 자체가 상당히 가벼워서 듣고 있다 보면 3분이 모두 지나갔는지 모를 때가 많을 정도 이다.
Street Kid (참여: CHANGMO/4번 트랙)
3분 23초의 곡이며 창모가 참여한 트랙이다.
피아노 라인으로 곡이 시작한다. 이 곡은 신나는 동시에 감정선을 조금 느낄 수가 있는 곡이다. 이러한 전개 방식도 언에듀가 상당히 좋아하고 잘하는 전개 방식이며 처절함을 느낄 수 있는 가사들을 의외로 잘 쓰는 편이다. 보통 이러한 처절한 가사는 조용한 바이브로 가기 마련이지만 상당히 신나게 표현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창모의 피처링이 시작되고 놀란 점은 목소리이다. 이렇게 굵은 목소리의 창모가 곡과 상당히 잘 어울린다. 언에듀처럼 로우톤의 큰 발성으로 곡을 전개 하는데 상당히 좋으며 창모가 잘하는 박자를 끊어먹는 플로우와 짜내는 듯 가사를 말하는 플로우가 인상적이다.
가사를 보면 창모가 힙합문화에 대한 이해도 역시 상당하다는 것을 엿볼수 있다. “바닥에서 위”까지가 주제 이며 처절한 느낌 역시 따라간다. 물론 의도한 것이겠지만 가사의 딜리버리는 상당히 떨어지며 멈블 느낌이 강하다. 이에 가사지를 보며 노래를 듣는다면 더욱 좋은 곡이 될 것이다.
언에듀 월드에서 부터 이어온 창모 언에듀 조합의 합이 상당히 좋다.
아쉬운 점은 곡을 듣다 보면 슈퍼비 최근 앨범 블랙슈퍼비나 호미들의 많은 곡이 많이 생각난다. 물론 같은 회사라지만 음악의 색깔 역시도 상당히 비슷해지고 있다. 특히 호미들이 언애듀의 느낌이 많이 나는 곡들이 많은데 경계해야 할 점으로 보인다.
God Bless (참여: Paul Blanco & 박재범/5번 트랙)
3분8초의 곡이며 폴블랑코와 박재범이 참여하였다.
곡이 언에듀가 깔아주고 폴블랑코와 박재범에게 곡 전체의 전개를 맡기는 형식이다.
폴블랑코의 도입부가 인상적이고 좋다. 목소리 자체가 곡과 잘 맞으며 폴블랑코의 색깔 역시 여실히 드러난다. 로우톤의 폴블랑코의 마지막 파트가 끝나자마자 들어오는 하이톤의 언애듀의 훅은 상당히 좋다.
박재범의 파트는 벌스의 퀄리티만 보았을 때는 상당히 떨어진다. 하지만 곡의 바이브를 유지하면서 박제범만의 RnB 음악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칭찬할 만 하다. 사실 이미 매인 플레이어로써의 박제범은 상당히 올드하다고 볼 수 있다. 필자의 생각은 이슈메이커나 서브 플레이어의 역할이 박제범에게 더욱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서브 플레이어로서는 더욱 메인을 올려주는 재능을 보여주지만 이번 곡 처럼 본인이 메인으로 나왔을때는 곡의 퀄리티가 떨어진다. 이 곡의 아쉬운점 역시 서브가 아닌 메인으로써의 강력한 파트가 없고 앞선 폴블랑코 처럼 유니크함이 떨어진다. 그리고 다른 박재범의 음악과 다른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박제범의 단점은 이러한 트랩이나 힙합 문화의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는 랩이 매인인 곡에서 많이 보인다. 그러한 이유 중 하나는 박제범은 댄서 출신이며 “랩을 잘하는 래퍼로써”의 큰 두각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것이 필자가 생각하는 서브플레이어로 나가야 하는 이유이며 이 곡에서의 분위기 전환이나 곡의 강약조절의 도구로서의 박재범은 상당히 좋다고 필자 역시 생각한다.
Work Work (참여. The Quiett/6번 트랙)
3분 26초로 더콰이엇이 참여한 트랙이다.
곡 전개가 이 전 트랙보다 곡전개가 느린 편이며 4, 5, 6번 트랙들은 앨범의 전체적인 빌드업을 생각한 곡으로 보인다.
이 곡은 메인으로서의 역할은 아닌듯하며 앨범에서 쉬어가는 트랙 정도로 가볍게 다가온다. 중독성은 상당히 있어 보인다. 하지만 곡의 길이가 너무 길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앨범의 전개 중간에 들어와 고조되는 분위기에 방해가 된다. 곡이 빠르게 끝나는 것도 아니어서 차리리 짧게 빼거나 8번이나 9번 정도에 배치했으면 더욱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가사 듣는 재미는 상당하다. 언에듀식으로 재미있는 라인들이 많은데 예를 들면 “Work Work 스튜디오에서 막노동 음악이랑 씨름하고 있어 no 강호동”이나 “돈 얘기가 아니면은 나는 못해 욕 밖에 내가 운동선수였으면 난 승부 조작해” 등등 느리게 곡을 전개하면서의 장점은 확실히 가져갔다.
더콰이엇의 파트에서는 더콰이엇 식 펀치 라인이 재미있는데 “U talk too much 언제 돈 벌래 Bitch I’m ballin’ like 콩벌레 Actually I’m an 일벌레” 라는 라인이다. 더콰이엇 특유의 목소리와 비트와의 조화가 좋다.
전체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곡이다. 듣다 보면 지루함이 있고 곡 자체에 집중할만한 음악은 아니다. 하지만 음악 감상 이외의 행동을 할 때 같이 들으면 더욱 재미있는 노래가 될 것이다.
IQ 80 Freestyle(7번 트랙)
2분 46초 상당히 짧은 곡이다.
7번과 8번트랙은 언에듀를 듣는 니즈를 극까지 끌어올린 곡이다. 힙합 문화가 전반에 없는 사람들이 들으면 상당히 난해한 곡이다. 사실 언애듀의 모든 곡이 그러하지만, 이 곡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대중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곡이다. 본토에서 상당히 잘 먹힐 스타일이며 말도 안 되는 가사를 듣는 재미가 있고 사운드도 상당히 좋다.
짧은 곡만의 장점을 잘 살렸다. 듣기 좋은 음악보다는 재미있는 음악에 가까우며 분위기를 다시 올려주는 곡으로 없었으면 상당히 아쉬웠을 곡이다.
BMW (참여 Northfacegawd/8번 트랙)
3분 9초의 곡이며 Northfacegawd(이하노페갓)이 참여했다.
앞서 말하였듯 힙합 문화가 전반에 없으면 상당히 난해하다. 하지만 본토에서는 이러한 부류에 곡들이 상당히 많으며 이는 힙합의 시작인 길거리문화 라는 점이 그 이유이다. 가사 수위가 높으며 자극적이다, 또 재미있는 부분도 많으며 가사의 딜리버리가 좋은 편이다.
비트와 곡이 잘 맞는다. 언에듀 만의 느낌이 잘 나는 비트이다.
노페갓의 피처링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플로우가 굉장히 특히 하다. 확실한 건 힙합 음악에서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플로우이고 신선하고, 재미있다. 언에듀와 색깔이 상당한 부분 겹치기는 하지만 그만의 매력은 충분히 보이며 또 언에듀의 가사보다 수위가 한단계 더 높다는 느낌이 든다. 힙합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보이며 강한 발성과 하이톤에 가까운 목소리는 비트와 잘 어울린다.
4, 5, 6번에서의 빌드업을 7, 8번에서 폭발시키는데 언에듀의 색깔을 잘 보여주는 곡들에서 폭발시켜 상당히 좋다.
Full of Pain(9번 트랙)
3분 14초로 앨범의 마무리로 가는 곡이다.
이 곡은 조금은 슬픈 감정선을 다루는 곡인데 이러한 감정선을 다루는 곡에서 다른 래퍼들과 언에듀의 또 다른 차이는 다른 래퍼들의 경우 슬픔을 초점에 맞춘다면 언에듀는 처절함에 초점을 맞춘다. 앨범의 다른 곡들 가사수위가 강하기 때문에 마냥 행복하고 한량 같았던 언에듀의 이면이 보인다. 마치 빌런의 이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있다. 가사의 주제가 자전인 이야기이며 슬픈 부분 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처절하게 해왔고 성공했어”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실제 곡 자체는 상당히 짧으나 곡 뒤의 공연 사운드가 붙어 있어 곡이 길어졌는데 나름대로 괜찮은 구성으로 보인다.
First Class(10번 트랙)
3분32초로 가장 긴 마무리 곡이다.
긴 곡에서 오는 지루함이 상당이 적다. 오히려 길게 곡을 가져가서 더 좋은 곡이다.
2번 트랙에서 부터 9번 트랙까지가 진짜 앨범이고 1번 트랙과 같이 10번 트랙은 에필로그 느낌이 난다. 마지막 곡은 언에듀 스타일답게 신나게 마무리한다.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으면 이 부분에서 9번 트랙이 더욱 빛나는데 앞서 말하였듯 마냥 행복하고 한량같은 언에듀가 다시돌아왔기 때문이다. 슬픈 바이브의 곡 이후에 다시 신나는 곡이 나오니까 이 곡에서의 언에듀는 캐릭터라는 느낌과 9번 트랙에서의 곡 진정성이 더더욱 보인다.
앨범을 모두 들었을 때 후드스타 1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앨범임이 확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후드스타 1이 선구자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명반이라면 이 앨범은 이러한 장르에 있어 기술적으로 발전함에 따른 명반이다. 이러한 명반이야기가 나오면 가벼운 주제의식에 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 고고한 클래식 음악만이 위대한 음악이고 노동자들이 즐겁게 부르던 가곡이 덜 위대한 음악이 아니듯이 가벼운 주제여도 음악의 본질인 듣는이를 즐겁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좋은 앨범인 것 같다. 하지만 대중음악만을 청취하고, 힙합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폭력적인 앨범, 자극적인 앨범, 난해한 앨범 등으로 보일수 있을 것 같다.
발라드나 댄스뮤직 등등과 다른 힙합 음악의 가장 큰 장점은 1차원적인, 원초적인 느낌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화의 시작 자체가 차별받던 흑인들의 길거리에서 시작했다는 점이 그 이유이다. 언에듀는 이러한 장점을 이번 앨범에서 정말 잘 표현 하였다. 후드스타 2에는 희노애락이 원초적으로 표현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 방식이 비록 단순해 보이는 것뿐이고 그것이 매력이 되어 언에듀의 색깔로 굳혀지는 도화선으로 작용할 앨범이 될것이다. 본토에서도 상당수 비슷한 앨범들이 많으며 무엇보다도 힙합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다면 이러한 앨범은 절대로 나올 수가 없다.
Best 트랙
Uneducated Arirang(1번 트랙)
worst 트랙
Work Work (참여. The Quiett/6번 트랙)
한줄평
“기술적으로, 캐릭터 적으로, Max에 Quality를 보여주는 앨범이고 대중성만을 생각하는 기업적인 음악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흉내도 못내는 UNEDUCATED KID 만의 음악”
평점
7/10(★★★★★★★☆☆☆)
전 베스트 트랙이 3, 5네여
5번 트랙에 폴블랑코는 진짜 엄청난거 같아요. 한국에서 정말 독보적이고 자신의 색깔을 정말 잘 찾은 아티스트 같습니다. 곡 주제랑도 목소리가 잘어울려서 좋았구요
난 이렇게 잘 뽑은 앨범가지고 불량식품에 비유하는거 보면 어이가없음
가끔 언에듀 음악은 저급한 음악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사람들은 고고한 음악만을 최고에 음악이라고 치는거 같아요. 저는 고고한 음악보다 사실 언에듀의 음악이 가장 인간의 본성과 가까운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말했듯 표현 방식이 단순할 뿐이지 그런 의미에서 후드스타2는 그걸 정말 잘보여준 좋은 예시 같습니다.
한국것도 외국것도 아닌 언에듀만의 색을 완성시킨 느낌. 명작임
저도 공감합니다. 장점들을 많이 섞은듯한 느낌이 정말 많이 들어요. 솔직하게 언에듀의 스탠스를 가려는 래퍼들은 많지만 언에듀 만큼 하는 래퍼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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