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3때 위너 2집 정규를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ㅎ
이 앨범 자체를 입시를 한번 실패하고 1년 더 다니게 된 학교 면학실에서
정말 많이 들은 기억이 있다보니 지금도 계속 생각나고 앨범을 돌리면
그때 당시 기억이 정말 많이 나더라고요...
혹시 이런 특정 앨범이랑 연관된 경험이나 기억이 있으신가요ㅎㅎ
새로 들어볼 앨범 찾는 중에 생각나서 적어봅니당
전 고3때 위너 2집 정규를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ㅎ
이 앨범 자체를 입시를 한번 실패하고 1년 더 다니게 된 학교 면학실에서
정말 많이 들은 기억이 있다보니 지금도 계속 생각나고 앨범을 돌리면
그때 당시 기억이 정말 많이 나더라고요...
혹시 이런 특정 앨범이랑 연관된 경험이나 기억이 있으신가요ㅎㅎ
새로 들어볼 앨범 찾는 중에 생각나서 적어봅니당
초6때 수학학원 끝나고 친구 기다리다가 바나에서 메일 온 거 보고 폰에 귀대고 XXX 우아를 처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1 시절은 월드와이드가 저를 지배하고 있었고,
작년은 다듀 9집....?
저도 재수할때 들었던 음반들은 평생 들을듯 합니다
대학교 OT가는 장거리 버스안에서 자면서 포더유스를 들었는데 아직도 들을때마다 대학 OT 생각이 나네요
학교 등하교길에 들었던 솔컴 음악들
아에이오우어, 의뢰인, 뭥미, 한번뿐인 인생 등등
고딩때 들었던 음악들은 다 들으면 그때 기억들이 나요
특히 고3때
다그럴거같은데
빨간맛들으면 훈련소땨 생각남
6월말에입대해서 딱 훈련소가니 빨간맛을 조교들이 맨날들어서
조교들이 뭘 좀 아는군요
아직 가지고 있는 피쳐폰을 가끔 볼 때마다 에픽하이 love love love가 추억 스밍됩니다
싱글이지만 식케이 why you를 들으면 6월에 여름이 생각나네요
재수하던 여름에 빈지노 12
에넥도트 나온 날
야자하면서 처음 돌렸을 때
태티서 - Dear Santa
고1때 야자시간에 몰래 노래 듣고 있다가. 이 노래 듣고있을때 걸려서 2주간 압수당했었습니다...ㅠ
에넥도트하고 녹색이념 처음 돌렸을 때, 삼척 밤바다에서 떨스티 돌릴 때 + 미국에서 와비사비룸이랑 재건축
아버지 병간호 하던 때 에넥도트 발매돼서 들었던 거
아마 평생 앨범과 떼어놓지 못할 기억일 듯
제주도 섭지코지에서 듣던 24:26
고딩 야자 첫 시간에 항상 듣던 2MH41K
미국 고속도로에서 듣던 탕아
두가지 생각나는데 한창 국뽕에 취해 애국심 넘치던시절 딱 첨들은 My City, 팔로알토의 '내겐 자랑스런 한국' 때문에 강렬한 인상이 남았고 두번째로는 재수할적 겁나 들었던 오왼 puzzle, 잔잔한 비트에서 오왼, 팔로알토, 오케이션의 랩이 너무 좋았어요.
3년 연애 첫 사랑 헤어지고 동거하던 공주에서 집으로 가는 서울행 버스에서 무한반복 했던 '사랑이 잘' 이랑 기리보이 '외롭적인 5곡' 전 앨범이용,, 들으면 초봄 선선한 바람도 같이 기억나네요.
추운 겨울 기름 냄새나는 방 안에서 다듀 - 싱숭생숭
15년 여름에듣던 켄드립3집
16년 봄에듣던 서사무엘 1집과 화지2집
이거는 절대 못잊습니다
제작년 여름방학때 화실 다니면서 들은 더블케이 That boi
16년도 수학여행때 들은 장범준 봄비
작년 겨울 짝사랑이랑 한창 연락하다가 깨질 시기에 듣던 창모 meet me in toronto
에픽하이의 in seoul 새내기때 서울 친구 자취방가면서 들었는데
이 노래들을때마다 친구 자취방 가던 길의 서울 밤이랑 제 새내기 시절이 생각나네요
고3 때 맨날 자면서 에넥도트랑 살아숨셔 돌림...
수험생 때 듣던 가장 보통의 존재 ㅋㅋㅋㅋ
점
중3 때 새벽에 공부할때 크루시픽스 크릭 transform 앨범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거리에 불 켜진 밤이랑 해가 아직 뜨지 않은 새벽녘에 미친듯이 돌리던 Always awake
듣고있자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아닌 내가 조금 깨어지는 느낌
중2때 공부하면서 엄마 몰래 iffy 듣다가 걸려서 죽도록 혼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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