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ahoy - Pop Talk
처음 들었을땐 이게 대체 뭔가 싶었는데..
첫트랙부터 독특한 발성에 오토튠에다 별의 별 이펙트 다들어간 싱잉+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추임새가 맞이해주나 싶더니
갑자기 박자를 다때려부수는 속사포랩이 통수를 치고
정신을 차려서 가사를 보니 웬걸 훅이 없네?
다음 트랙.. 그리고 다음 트랙에도 훅이 없고
멜로디나 라임, 박자도 그냥 생각나는대로 마구 휘갈긴듯한 느낌에
중반부에서는 싱잉이 아닌 멈블랩의 양상을 띄는 트랙이 나오나 싶더니 바로 그 다음트랙에선 이모힙합 비슷한 뭔가도 나오고..
9번트랙의 후반부와 10번트랙의 초반부는 앞의 허세가득한 가사와는 다른 담담하고 슬픈 자기고백이 나오기도 하고..
암튼 이런 혼란스러운 분위기에 겨우 적응했다 싶을땐 앨범이 끝나있고 홀린듯이 다시 재생버튼을 누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때부턴 가사에 집중하게 되는데 이게 또.. 뭐라 설명할수가 없네..
암튼 진짜 난해하고 인상깊었고 또 좋았던 앨범이였습니다
오우 한번 들어봐야겎네요
시마보이 게시판에 많이 올라왔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때 였나 보네요 앨범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진짜 쩌는 트랩 앨범입니다
오케이션.. 피쳐링 3마디들가있나
진짜 와!!!!! 오케이션 하고 들었는데 3마디하고 끝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오 들어봐야겠네요 앨범 커버가 맘에 드네요 집에 걸어두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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