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vk7hv0GJZI
힙합팬이라면 콰빈끼 누구 하나 덜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제게는 특히 도끼 형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콰형은 힙합 대부이고, 지노형은 예술가 씻이라면,
도끼형은 정말 바닥부터 올라온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라 생각하거든요
다들 알다시피 컨테이너박스에서 지금까지 올라온 간지...
제 10~20대의 힘든 시간들을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에요
물론 좋은길을 찾아떠난거겠지만 마치 은퇴라도 한것처럼 슬퍼지네요
2014년 일리네어 컴필에서 찰진 궁합을 보였던 그들이 6년의 세월을 지나,
더콰이엇은 힙합 대부로,
빈지노는 아이앱스튜디오 열풍으로,
도끼는 새로운 판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군요
무조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도끼형이 좌절한다면 저 역시 힘을 잃을것같아요
정이 가장 많이 가는 준경이형, 꼭 성공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러게요 ㅜㅜ
친구통해서 소식 접했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미국에서도 부디 자리 잘 잡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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