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는 생각 정말 많이합니다.
지금 캘빈클라인도 나서서 탄원서를 썼다고 하는데
케이스는 좀 다르지만 얼마전 랩퍼 케이케이가 타지에서 심각한 사고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우리 국민들 뭐했습니까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괜한 오해만 하면서 악플쓰지 않았습니까
(+ 본질적으로 라키도, 케이케이도 개인/국가적을 떠나서 도움, 도움이란게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분명 어떤 랩퍼가 해외갔다가 라키처럼 시비터는 사람들에 의해 구금되었어도
국민들 다 욕했을겁니다
나라망신이다, 힙합하는 애들 센척 오진다 이러면서요
어떻게 보면 라키도 그냥 미국 국민일뿐이고 타지에서 단순 폭행사건으로 마무리 했을수도있는데
대통령 나서고, 모든 동료 가수들이 freeasap 운동하고 패션계 대기업을 움직이게 하는거보면
이게 문화적인 인식차이인지 뭔지 그냥 마냥 부럽습니다...
케이케이랑 비교에선 각 국에서 인지도 차이가 워낙 극명하기도 하고..
물론 우리나라에서 힙합 인식이 안 좋은게 정말 크죠
본질적인건 라키도 도움이 필요했고 케이케이도 도움이 필요했다는거죠
그게 국가적이든 개인적이든 어찌됐건 언론으로 인해 소식이 퍼졌고 그 소식을 접했을때 대중들의 반응이 너무 달랐다는거죠
놀러갔다가 다치고 그걸 그냥 지인만 보게 인스타 올렸는데 퍼지고 퍼져서 케이케이 아내분도 엄청 당혹하셨죠
체감상 우리나라는 일단 깔것 부터 찾는 레이다를 키고 모든 사건을 바라보는것 같아요
문제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한다는점
님말을 들으니 부럽네요
간단하게 한국의 박재범?이 라키와 똑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그래도 한국에서도 좀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미국이랑 치이는 있겠지만요.
그래도 그렇지 않은 리스너들도 있고 아티스트들 또한 많이 도와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미국에 비하면 작겠지만요 ㅠ
욕먹는데 이유있었음
12살 이상이면 제발 정신좀 차려요~
‘국민들 뭐했습니까’라고 말할 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지 않은 사람들의 책임을 물을 정도의 사안인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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