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비유치원교사입니다. (졸업예정/임고준비중) '편의점 알바가 낫다, 구릴것이다' 등 개인의 의견이라서 존중은 하는데 4년동안 공부한 학생으로서 조금 힘이 빠지는 건 사실이네요. 첫 학습 경험의 시기에 있는 유아들에게 교사의 영향이 중요한 만큼, 사명감 가지고 교사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쉽게 말해, 인생 스타트하는 시기에 사람 앞길을 닦아주는 것이 유아교사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마냥 구리지는 않습니다!! 동기들 중에 남자동기 몇명 있는데, 유치원가면 일단 유아들이 남자 교사 굉장히 좋아합니다. 유아들이 체육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남자 유치원 교사를 학부모들이 기피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실제로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남자교사 기피하는 것은 못봤습니다. 그리고 남자라서 기피를 한다기 보다 어떤 교사인지가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교사가 가진 전문성, 인성 등등 그건 교사의 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치원에 있는 유아들은 만3-5세라서 기저귀를 갈지는 않아요. 화장실 알아서 잘 다녀옵니다. 암튼 조금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 것 같은데 임고 flex해서 멋진 유아교사 되셨으면 좋겠습니당
일단 우리나라 학부모 특히 어머님들은 공부공부공부임 문제집,일기 등등 다 선생에게 맡김 사실 스스로 하는 아이들은 드뭄 대부분 하기 싫어하고 그중에서 한,둘은 금방하고 끝낼걸 배째라 식으로 징징짜는 애들도 있음 그걸 억지로 하고있으니 선생도 스트레스 애도 스트레스임 애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 놀아라고 하면 왜 안했냐고 부모한테 연락 전화옴
이와 비슷한경우가 밥먹는경우인데 폭력사건등이 왜 일어나냐면 밥을 먹여야하는 경우인데 먹기싫어하는 애들 먹여야함 그냥 안먹여도 되는데 왜? 안 먹이면 부모한테 왜 안 먹였냐고 연락옴
애들 안전하게 보살피고 스트레스 안받도록 돌보고 하는것이 목적인데 그 이상 부모가 자식한테 할것들은 선생한테 다 맡김
왜 아이들 입장에선 남자 교사가 인기가 많냐면 여자랑 교육(?)에 대한 생각이 틀림
놀아야할 나이인데 왜 기본이상의 공부를 억지로 시키지 하면서 놀아라고 놓아주는것과
공부공부공부 억지로 시키는 것의 차이 아닐까싶음.
대소변이나 이런 일들은 부모입장에서 여교사가 더 선호되는게 맞는듯 워낙 성폭력 추행에 민감하니.
돈이 다는 아니지만 유치원선생할바엔 편의점 알바가 낫습니다
남자는 취업도 안될뿐더러
저는 예비유치원교사입니다. (졸업예정/임고준비중)
'편의점 알바가 낫다, 구릴것이다' 등 개인의 의견이라서 존중은 하는데 4년동안 공부한 학생으로서 조금 힘이 빠지는 건 사실이네요. 첫 학습 경험의 시기에 있는 유아들에게 교사의 영향이 중요한 만큼, 사명감 가지고 교사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쉽게 말해, 인생 스타트하는 시기에 사람 앞길을 닦아주는 것이 유아교사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마냥 구리지는 않습니다!! 동기들 중에 남자동기 몇명 있는데, 유치원가면 일단 유아들이 남자 교사 굉장히 좋아합니다. 유아들이 체육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남자 유치원 교사를 학부모들이 기피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실제로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남자교사 기피하는 것은 못봤습니다. 그리고 남자라서 기피를 한다기 보다 어떤 교사인지가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교사가 가진 전문성, 인성 등등 그건 교사의 재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치원에 있는 유아들은 만3-5세라서 기저귀를 갈지는 않아요. 화장실 알아서 잘 다녀옵니다. 암튼 조금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 것 같은데 임고 flex해서 멋진 유아교사 되셨으면 좋겠습니당
곧 전역하고 2학년으로 복학하는데 무사히 졸업하고 남자 유아교사로서의 안 좋은 시선을 타파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파이팅합시다
거기다가 100이면 99가 여자일텐데 온갖 궂은일 전부다 님한테 시키려 할겁니다
여초는 적응하기도 힘들거고요
본인이 그렇게하고싶으시면 그냥 하세요
유치원 선생 아무나하는거 아닙니다 아침에가서 심야에 오는 직업이에요
요리사도, 디자인도, 머리도
남자가 다 잘합니다.
일단 우리나라 학부모 특히 어머님들은 공부공부공부임
문제집,일기 등등 다 선생에게 맡김 사실 스스로 하는 아이들은 드뭄
대부분 하기 싫어하고 그중에서 한,둘은 금방하고 끝낼걸 배째라 식으로 징징짜는 애들도 있음
그걸 억지로 하고있으니 선생도 스트레스 애도 스트레스임
애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 놀아라고 하면 왜 안했냐고 부모한테 연락 전화옴
이와 비슷한경우가 밥먹는경우인데 폭력사건등이 왜 일어나냐면
밥을 먹여야하는 경우인데 먹기싫어하는 애들 먹여야함
그냥 안먹여도 되는데 왜? 안 먹이면 부모한테 왜 안 먹였냐고 연락옴
애들 안전하게 보살피고 스트레스 안받도록 돌보고 하는것이 목적인데
그 이상 부모가 자식한테 할것들은 선생한테 다 맡김
왜 아이들 입장에선 남자 교사가 인기가 많냐면 여자랑 교육(?)에 대한 생각이 틀림
놀아야할 나이인데 왜 기본이상의 공부를 억지로 시키지 하면서 놀아라고 놓아주는것과
공부공부공부 억지로 시키는 것의 차이 아닐까싶음.
대소변이나 이런 일들은 부모입장에서 여교사가 더 선호되는게 맞는듯 워낙 성폭력 추행에 민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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