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어요. 그냥 싫어요. 꼰대라고 해도 그냥 싫은데...어쩔수가 없음.
비트 구성이나 믹싱도 너무 싼마이하고 뭔가 암튼 대충한 느낌이 들어요.
보컬도 대체적으로 구림. 뭐랄까...
박자감은 좋은데 음정은 구린 사람이 차선책으로 싱잉랩 하는 그런 느낌이 들어요.
대충 무슨 느낌인지 아시죠..? 노래를 못함.
장난감 소리 같은 똥땅 거리는 트랩비트에
오토튠으로 Ya~! ya~! 우야~~!
그냥 트랩비트에 오토튠 쓰는거 싫어하는건 아니고
창모는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뭔가 구린걸 개성으로 포장된 랩퍼들이 있긴 있어요.
이젠 너무 많아져서... 신선함 없음
싫으면 듣지 않으시면 됩니다 서로 붐뱁충 트랩충 나누는게 제일 추하고 서로에게 도움 안되는일
참고로 말하자면 그런 류의 노래들은 애초에 노래 잘하는걸 들으려고 듣는게 아니에요 그냥 그 오토튠과 섞여 나오는 보컬 사운드를 최대한으로 이용한 장르에다가 힙합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는거지
그거를 노래 실력이 없다 가창력이 없다 이런 식으로 말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애초에 가창력이 필요한 장르가 아니니까요
저도 옛날에는 헤이즈 보면서 왜 저렇게 가창력도 없는데 알앤비라고 붙이고 다니지 생각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그건 또 헤이즈만의 다른 장르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런 맥락이 아닐까 싶어요
ph-1, 창모처럼 기본기가 있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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