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이엇은 온도차가 엄청 나네요

이런 시도를 하고 이정도 작업물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 또 누가있을까요? 음악적 가치로도 충분히 멋지고 소위말하는 요즘것 인데 까일만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요

전 앰비션 믹테랑 밀리네어 포에트리랑 이번 앨범이 더콰 앨범 3탑인데...제 취향이지만요

더콰이엇 음악을 듣고
집요하게 단점만을 찾아내면
수십가지는 나올거임

그 단점들을 매력으로 받아들이면 5점짜리 앨범인거고
못받아들이면 2.5점짜리 인거고요

대표적인 논쟁거리가 가사죠
리스너들은 더콰이엇식 가사에 익숙하니까
의도를 대충 파악하기때문에 피식하면서 보지만
냉정하게 점수로 평가를매기는 사람들은
저평가할수도 있고~

가사를 예로들었는데 나머지 요소들도 다 평가가 갈릴수있다고 생각함!

저는 앨범 정말 좋게들었는데
리드머 평 충분히 이해가는편임

랩병찌 수준으로 까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그냥 스킬이 부족하다는 말만 하지 않았나요?
물론, 원랖투립 리뷰는 좀 병맛이었지만요.

리드머 평은 모르겠고 전 간만에 여러번 반복해서 듣는 국힙 음반이네요.
근데 따지고보면 전에도 여러번 반복해서 듣는 국힙음반은 주로 더콰이엇 음반이였네요 ㅎㅎ

근데 솔직히 존나신선하다! 이런 앨범은 아니구 그냥 요즘 스타일 음악에 평범한 더콰 랩 넣은거구나 이정도로 느껴져서 저는 나름 리드머 일리 있는거같네요

이번 앨범도 큰 변화없이 본인이 잘하는 스타일의 가사나 음악적인 담백함을 답습하긴 했죠. 그게 더콰의 유니크한 매력이지만 리뷰어의 입장에선 더콰의 경력이나 씬에서의 위치나 영향력을 고려해서 충분히 그렇게 적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최애 래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