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에 흡입력이 진짜 미치겠네요
노엘 플로우 듣고 "와 노엘 플로우는 여전히 화려하네" 이 생각했는데
뭔가 화려함 뒤에 나오는 무게감 있는 랩에, 노엘 플로우가 가볍게 느끼게 될 정도로 너무 무거워서 압도 되는 느낌이네요 ㅎㄷ;
진짜 테이크원 사운드에 대해서 연구 많이 한 느낌 많이 들어요
화려함 최대한 절제하고 듣는 이를 흡입시키는 그 능력은 ...
그런건 뭔가 이론적으로 설명이 불가능 하잖아요
플로우 화려한건 "음절을 잘 쪼개서, 박자를 절묘하게 쪼개서 아주 조금 밀어서 타거나..." 이런식으로
근데 이렇게 중압감으로 분위기 확 까는건 진짜 영혼을 갈아 넣음으로써 얻는 거 같아요
이론적으론 설명못하는 그 영혼적인 느낌에 싸보렸습니다
발성이나 박자나 그냥 미칠거같음
앞사람들도 다른 노래였으면 본인들이 주목받을 정도로 잘했는데
혼자서 접수하러 오신 느낌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