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도록 들을 만한 힙합 명반 추천해주세요.
귀로 들리는 거 중요시하고 가사는 진짜 애착 가는 것만 찾아봐요. 감정이랑 사운드 잘 느껴지고, 듣는 동안 이색적인 경험이었으면 좋겠어요.
메인스트림 중 실험적인 것들을 주로 들은 것 같은데, 더 도전적으로 들어볼 만한 거 뭐가 있을까요? 어려워도 자극적이거나 깔끔하면 잘 듣는데, 남부 트랩이나 투박하고 먹먹하고 그런 건 잘 못듣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좋게 들은 앨범들은
칸예 5,6,8,9집, Kids see ghosts, daytona, Its almost dry,
창겁, 이고르, limbo, kaytramine, 댐, 블루프린트, trip at knight,
Ivan Ave-All Season Gear 정도 있어요.
힙합은 아니지만 로살리아 같은 리듬감도 좋아하고,
랩 자체는 비기, 제이지, 푸샤티, 고페킬, 제이락, 아미네, 지드, 떠거 같은 답답하지 않은? 스타일이 좋아요.
뭔가 말이 복잡해졌는데, 그냥 특유의 무드가 있으면서 사운드 탄탄하고 흐름 재밌는 힙합 앨범 듣고 싶은 거 같습니다.
흐름은 모르겠는데 Bladee - eversince
아 신인인줄 알았는데 16년에도 앨범을 냈었군요. 한번 느껴볼게요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오래 활동했죠
+ yabujin - garden
이것도 들어볼게요
bladee - cold visions 걍 명반
이건 진짜 개추임
오 블레이디가 좋나 보군요 일단 마음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lipse - Hell Hath No Fury
Lupe Fiasco - Food & Liquor
오 맛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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