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체기에 들어갔던 20년대의 영국 힙합의 구원 투수로써 등장했던 센트럴 씨의 첫 정규 앨범으로
다시금 영국 힙합의 부흥기를 이끌게 될 것인가 혹은 영국 힙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것인가 와 같은 관점에서의 기대를 충족시키 않고 안전한 노선을 택함으로써 다소 아쉬움을 자아냈었죠. <-개인적으론 이것때문에 저평가 받는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유의 UK악센트와 어울어지는 수준급의 랩 실력, 준수한 가사,GBP,BAND4BAND같은 뱅어, 영국 힙합의 세계화로 가는 포문을 열어준 선배들에 대한 예우 등등 크게 모난 부분은 없는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문뜩 빅션 앨범이 떠오르기도 하더군요 충분히 괜찮지만 괜시리 그 이상을 바라게 되는 그 느낌이랄까요?
쨋든 2025년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였던 CAN'T RUSH GREATNESS 2025년이 끝나가는 이 시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뭐야 앨범냄?
님아
올해 나온 영국힙합 앨범 중에선 최고인것 같아요. Aj Tracey랑 Dave 앨범도 저는 좋게 들었지만 그래도 센씨 앨범이 더 나은듯 합니다
실력은 사실 바뀐 게 없어서 그다지 라는 감상만 남은 앨범이였슴다
아쉬움에 그래도 주에 1~2번은 틉니다만 옛날에 ep 2개는 진짜 자주 들었는데.. 순딩순딩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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