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일본 여행도 스마트폰이니 저가항공이 있으니 한결 부담 없고
음악 역시 전 세계의 음악이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만,
과거에는 일본 힙합을 듣는 것 아니 아는 것만 해도 쉽지 않았지요.
그러다가 2002년 즈음에 일본에 취직을 하신 형님이 잠시 내려온다고 해서
지브라(Zeebra) 음반이라면 뭐든 좋다고 하나만 사달라고 했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고때 받았던 음반입니다. 싱글 앨범이긴 하지만 어찌나 또 듣고 또 듣고
했었는지 게다가 퓨쳐쇼크 엽서마저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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