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티내지 마라 아니면 남들 앞에서 좋다고 하지마라 이런 건... 솔직히 안와닿아요
까놓고 그 기준선은 누가 정하나요?
살인자까지 티내면서 듣기 허용?
성폭력까지 티내면서 듣기 허용?
마약 운반까지 티내면서 듣기 허용?
마약 복용까지 티내면서 듣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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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이 정해야함 내가 알아서 정하는거지
왜 남이 정해야함 내가 알아서 정하는거지
티내지 마라, 남들 앞에서 좋다고 하지마라 이것도 결국 개인마다 기준선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존중해라의 의미인거임
예를 들자면 난 성범죄는 허용 못하는데 그걸 가지고 남한테 강요하진 않음 남이 뱃사공 듣던 알빠아님
저도 이 말을 하고싶었음...
각자의 기준이 있고 자신이 판단을 하는건데 그걸 가지고 무시하는 글이 보이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본인이 정하셈~
본인이 정하라고 하는데
결국 이 커뮤에서 비난일색을 퍼부으니
문제 아닌가
ㄹㅇㅋㅋ
본인이 정하는것도 눈치껏 정해야지 저 살인자 음악 들어요~ 음악 좋으니 알빠노? 이지랄하는건 문제가 맞지 않나
기준선을 정하는것 보다는 그 기준선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눈치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글이 얼마나 꼴보기 싫은지는 저도 이해하고 있지만... '눈치껏'이라는게 명확한 기준이 없는 한, 존중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버줌의 음악에서 깊은 감동을 느꼈을 수도 있으니까요
버줌의 음악에서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해서 버줌의 범죄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의견도 존중하시게요?
어... 제가 본문에 쓴 "특정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는다고 티내거나 남들 앞에서 듣는 행위"에 아티스트의 범죄 정당화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다는 걸 먼저 말씀드리고요,
음악이 좋다고 해서 범죄가 정당화가 된다는 명제 자체도 틀렸으니, 그런 짧은 글로만 쓰여진 게시글이 있다면 단순히 어그로로 생각하겠죠?
음악을 빌미로 범죄 정당화하는 새끼들이 제대로된 리스너 같아요?
잘 이해가 안돼서 지금 다시 보니 제가 처음 답글을 달 때 혼동해서 적은 부분이 있네요ㅠㅠ
제가 본문에 적은 "티내고 다닌다" 이런 내용은 말 그대로 어떤 아티스트의 노래가 좋다, 또는 콘서트가 기대된다 이런 쪽의 평범한 내용을 생각했는데, 댓글 작성자 분꼐서 적어주신 범죄를 정당화시키려하는 극단적인 경우와는 다른 방향인 것을 댓글을 다시 읽고 이제 알았네요
제가 깊은 감동을 느낀 사람이 있다고 적은 부분도, 전 처음 제가 생각했던 음악 내지 앨범 공유나 감상문 정도로만 생각했거든요
괜히 시비거는 것처럼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ㅠㅠ
그래도 제가 아까 쓴 댓글에 덧붙이자면 그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블랙메탈에 입문하려는 친구에게 장르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앨범 중 하나인 filosofem을 추천하는 게, 지탄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살인자 음악 들어요, 음악만 좋음 됐지 알빠노 (걔네들의 생각)
이러는거 문제 있지 않냐 (님의 생각)
그런 표현들이 옳지 않게 느껴지고 건설적이지 못하다 생각해도 결국 그건 절대적인 정의가 아니라 개인의 견해일 뿐이고
거기다가 일침을 놓는 순간 비슷한 사람이 되는거임
바보들과의 논쟁을 피하십쇼
감사합니다
알빠노하는거도 문제고 듣는다고 가서 살인자 음악 왜듣냐고 걸고 넘어지는 놈들도 문제임
당연히 명령하면 안되지만 그것 때문에 안좋게 비춰지는 것 또한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칸예가 뭐 나치 좋아하는거 사상의 자유라고 할 수 있으니 칸예 까는 글도 본인 자유라고 생각하는 입장 쓰다보니 한쪽에 치우쳐져 있나 싶기도 하네요.. 예전부터 칸예가 씨부린 말들은 그럴 수 있다고들 하는데 칸예 까는 것 가지고는 뭐라하는 사람들 좀 있었어서 그것 역시 이중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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