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구실 일하면서 실수를 했습니다
대상 개수를 조사하는 일이었는데 중간에 카운트 실수하는 바람에 오늘 조사한 게 종이 쪼가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선배는 후에 다시 개수 맞췄다고 괜찮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냥 복잡합니다.
난 왜 이리 멍청할까?
다른 사람들은 잘만 하던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내가 연구직과 맞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직은 한 달 차라 더 해보긴 할 건데 초반부터 마음이 이렇게 흔들리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누구에게 말하기 쪽팔려서 여기에다 끄적여봅니다
마음껏 실패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젊음의 특권입니다.
성장은 실패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내요 삶은 힘들어요
그니까 힘을 냅시다
파이팅!
스께링더호 들으면서 다 잊어버리세용
나중에 진짜 중요한 순간에 할 실수 이번에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며 힘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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