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레이지 하이퍼팝 디지코어 뭐 대충 그런 정신없고 시끄러운 장르의 노래만 들으면 다 좋게 들려요..
사실 다 즐기면서 들을 수 있으니 장점이기도 한데 다들 more chaos 별로라고 할 때 어? 난 되게 좋았는데? 싶고.. 그냥 요란한거면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추측하자면 트랙별로 뽑아서 듣는 제 음악 청취 스타일과 주로 음악 들을 때 가사 랩보다 비트에 초집중하는 스타일이라 그런거 같긴 한데 이러다 토탈 제네키도 좋게 들리는 막귀가 될까봐 심히 걱정됩니다...... ㅠㅠㅠ
요즘 듣는거 보면 어디 뭐 시골에 사시는 90세 김옥순 할머니가 필티 비트에 진도아리랑 불러도 좋게 들을거 같음...........
이게 ㄹㅇ 축복받은거 아닌가
모든 음악을 다 즐길 수 있음
그런거 같기도 해요 그냥 모든 음악을 뇌빼고 대가리 흔들면서 듣는 편이라.. 한편으론 가사 하나하나 뜯어서 분석하며 들어보고 왜 좋은지 이유를 알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니까 아쉽.. ㅜ
필띠비트 위에 김옥순할머니 타령 존나맛있을것같은데
ㄹㅇ 누가 만들어주면 좋겠다
맛잘알
Cold Visions 흐물흐물 랩 생각해보니까 괜찮을거 같기도..?
lil mabu - Young Genius 듣고 오십쇼
노이즈 들으셈 ㅋㅋㅋㅋㅋ
좋은게 좋은거죠
남들이 구분짓는 명반 똥반에 그렇게 휘둘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자기만의 주관이 확고한 것은 아주 좋은 것 bb
원래 음악은 내맘대로임ㅋㅋㅋㅋ
좋은거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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