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쓴 빈스의 Justin이란 곡은 참 씁쓸한 스토리를 담고있는 곡입니다.
카타르의 한 바에서 만난 여자와의 일화를 다루고 있는 이 곡은, 바로 이전 트랙인 Liars에서 언급된 거짓말을 가장 단편적으로 다루고 있죠.
가수의 길을 꿈꾸었던 여자와 빈스는 서로의 음악사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나누게되었고,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게 되자 여자는 빈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여자와 사랑의 감정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깊게 이야기하던 둘은,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노크소리에 대화를 멈추게됩니다.
갑작스럽게 충혈된 여자의 눈, 그리고 문을 열자 들려오는 '자기야' 라는 목소리는 빈스를 큰 충격에 빠트리게 되죠.
애인에게 빈스를 그녀의 어린 사촌동생으로 소개한 여자, 그리고 그녀의 애인과 인사를 나누는 빈스의 목소리를 끝으로 트랙은 끝을 맺습니다.
이후에 들려오는 Women lie a lot 이라는 가사는 빈스에게 있어서 사랑이라는 감정은 거짓된 것에 그친다는 것을 씁쓸하게 보여주죠.
가장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훌륭한 트랙이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나오네
양질의 리뷰글을 위한 똥글 빌드업 덜덜하노
양질의 리뷰글을 위한 똥글 빌드업 덜덜하노
리뷰글도 아니고 빌드업도 아닌뎅
쨋든 ㄱㅅ
빈스 너 호감이다
빈스는 원래부터 호감이었습니다
젠장 이런 서사가 있었다니 역시 빈스야
다크타임즈 자체가 저런 어두운 기억들을 다루는 작품이니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가사 필수인가요?
네
한참 뒤에 들어야겠네
네
역시 엘이는 최고의 힙합 사이트야
이 곡 진짜 맘 아픔 ㅜㅜ
진짜 귀신같네
빈스의 Damn 한마디는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나오네
라디오랑 제일 좋아함
저두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