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계속 남는게 있네요
계속 듣게됌
ㅈㄴ 중독적
진짜 카티 그 자체의 음악 같음
도파민 폭발하고 중독적임
자신에게 리릭리스트의 면모를 기대하지 말라는듯
돈,여자,마약 얘기가 전부인데
그 전부를 너무 멋있게 함
근데 이런 면모를 쫌더 부각 시킬 거였으면
켄드릭의 참여는 약간 미스 일수도 있지만
켄드릭 참여자체로 도파민이 터지고
그 둘의 합을 본다는게 뭔가 굉장한 괴리감이 듬
리릭리스트의 면모를 전혀 볼수 없는 래퍼와
힙합씬 대표 리릭리스트 래퍼의
합을 본다라는게 도파민 폭발의 주요 요소임
그냥 이 앨범은 도파민 그 자체인듯
홀라레가 공연에서 쓰일 법 한 노래가 주를 이뤘다면
이번엔 다양한 장르를 카티식으로 풀어냄
덕분에 클럽이나 힙한 바에서도 나올만한 노래들이 전작에 비해서 많아졌는데 이 요소가 오히려 청취할때에
쾌감을 극으로 올려주는듯함
정말 앨범보다 음악을 만든듯 함
앨범을 위해서 음악을 만드는게 아니라
음악을 발매하기 위한 한가지의 형태로 앨범을 선택한 느낌
이렇게 방황하게 말했지만 앨범 채로 듣는 것보단
그냥 트랙별로 듣는게 더 좋긴 하다는 말임
그 부분에선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큼
하지만 이런들 어찌하고 저런들 어찌하리
마치 ‘나는 원래 이런 놈인데 어쩔건데? 내가 이렇게 미뤄도
지금 나에겐 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이 존재해
너희가 뭘 어쩔수 있는데?’ 라고 하는 것 처럼
정말 본인 하고 싶은거 다한 앨범이
이번 MUSIC 인듯
몇몇 부분에서의 아쉬움은 크고 그게 누군가에겐 굉장한
단점이 될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굉장히 신선하고 굉장한 장점으로 다가올수 있을듯 함 대표적으로 이블조던,후드바이에어가 그 예 인데
개인적으론 후드바이에어의 수정은 굉장히 아쉬움이 크긴
하지만 이블조건 총소리는 오히려 00년대 믹스테잎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굉장히 재밌는 청취 포인트중 한개가 되었음 이번앨범은 귀가 아닌 머리로 들어야함
머리로 노래를 분석하라는게 아니라 머리에 세뇌수준의
중독이 된다면 이 앨범 자체가 굉장히 놀라운 수준의
청취 경험이 될것이다.
글은 여기까지고 혹시라도 이거 봤으면
한번더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캬 개추
ㅇㅋ
저도 쌈마이 감성 미는건 좋았음
근데 너무 존재감 없는 트랙들도 많음..
(Philly, Fine Shit, Jumpin 등등)
본인 아무생각없이 philly 먼저 틀었는데 너무 좋음
앨범이랑 분리해서 생각해야됨 ㅋㅋㅋ
진짜 딱 돈다가 생각나는 앨범
카티랑 상관 없이 트랙은 괜찮은데 걍 카티가 존나 못함
빠인씟 좋은데
드레이크타입ㅂ트같음
이블조던 감상 개추 총소리 좋았음 hba 아쉽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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