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ㅋㅋㅋㅋㅋ 진짜 이게 맞냐? 너무 좀 그렇다...

오듣앨이 좀 그렇다... 

너무 좋다!!!!

네 오듣앨이었습니다. 바로 가시죠. 

음종 두개에 힙합 3개이기 때문에 외게에 올립니다. 

1. きのこ帝国 [Kinoko Teikoku] - ロンググッドバイ [Long Goodbye] 

점수: 4.5/5

레트로트 간편식

맛:황홀

2. J.I.D - The Forever Story

점수: 4.5/5

긴 시간의 러닝타임동안 지루한 점이 단 한개도 없는

힙합역사상 역대 최고의 아웃트로중 하나를 보유한 앨범.

왜 3년전 마지막 앨범을 냈으면서 아직까지도 덴젤과 같이 언급되는지 알 수 있는 앨범. 

여담으로 Raydar 랩 연습하려 했는데 참 쪽팔려서 관뒀습니다. 

3. 도솔천 - 도솔천

점수: 3.5/5

자세한 내용은 이쪽으로... 

https://hiphople.com/musicboard/31328776

감상평은 정말 말 그대로 한국적인 프로그레시브 락인데 제 입맛에는 그럭저럭이네요

4. JOHNNASCUS - Sitting at the End of the World

점수: 3.5/5

익페 힙합이라고 분명히 분류가 되어있던데... 

중간에 거의 메탈 수준으로 스크리밍을 하고, 

일렉트로 인더스트리얼 노이즈가 계속해서 귀를 강타합니다. 

그에 걸맞게 사타닉한 부분도 있어요.

거의 일렉트로 인더스트리얼 음반이 맞는거 같아요.

그러나 이것들만 있는 것은 아니고, 감성적인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둘 다 공존을 하니 더 마음이 찢어지는 음반이 나온거 같아요. 

몇몇 트랙은 정말 좋았지만... 전체적으론 그럭저럭

그래도 힙합이기에 익페힙합 디깅하시면 들어볼만 합니다.

5. Big L - Lifestylez ov da Poor & Dangerous 

점수: 4/5

거를 타선이 없는 정통 랩 앨범.

위의 앨범을 듣고 갑자기 묵직한 정통 골든 에라 힙합 앨범이 마려워져서

국밥 한그릇 했습니다. 

오늘은 많이 못들었네요. 

그럼 이만.

개추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