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티스트들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홍보하기보단 틱톡, 릴스와 같은 플랫폼으로 곡을 바이럴하고, 챌린지를 만들어 유행시킨다.
이런 방식의 바이럴 중 성공한 사례들이 속속히 나오는 중이기 때문에 메이저 아티스트들도 SNS를 이용해 바이럴을 하는 추세이다.
SNS 바이럴을 이용해 스타덤에 오르게 된 래퍼들 또한 존재한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현 멤피스 랩과 호러코어 힙합 장르를 선도하는 중인 Freddie Dredd이다.
캐나다 출신 래퍼인 Freddie Dredd는 2020년도부터 틱톡 등지에서 싱글 Cha Cha, 앨범 Freddie's Inferno의 수록곡 Limbo 등이 바이럴되며 유명세를 얻은 케이스이다.
레이블 DOOMSHOP RECORDS를 설립하여 활동 중이며 시그니쳐 사운드인 DOOMSHOP MOTHERF**KER의 둠샵도 자신의 레이블 명에서 따왔다.
그는 SpaceGhostPurpp가 창시한 Phonk라는 트랩 장르를 주로 하며, 어두운 분위기의 멤피스 랩과 호러코어 작업물들이 많다.
프레디를 스타로 만들어준 그의 2022년도작 정규 Freddie's Inferno이다.
거칠고 악마 숭배와 같은 요소들이 보이는 앨범 커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러프한 음악으로 가득 차있다. 찢어지는 음질과 터질듯한 베이스, 그리고 소름끼치는 신디사이저 비트 위에서 빡센 랩을 뱉는 프레디를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Phonk라는 장르 자체가 멤피스 랩에 뿌리를 두고 있고, 프레디 본인이 지향하는 장르가 호러코어이기 때문에 가사도 잔인하고 곡의 분위기 자체도 매우 어둡다.
https://youtu.be/glkSGJU-yLw?si=HJ56MhsIg_h_y5-g
프레디의 스타일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수록곡 Limbo이다.
그리고 프레디의 가장 최근 앨범인 Cease&Disintegrate이다.
더욱 잔인하고 고어틱해진 앨범 커버처럼, 프레디의 음악도 더욱 어둡고 자극적으로 변모하였다.
미친 베이스와 신스, 여전히 자극적인 가사들까지, 14분으로 러닝타임은 짧지만 뱅어들로 꽉꽉 차있는 앨범이다.
https://youtu.be/_5gE2GI4p1U?si=JrgSJhX95hHnS2rX
이 앨범 최고의 뱅어인 ON THE NEWS이다.
메시지와 음악성따윈 없지만 귀에 때려박는 프레디의 음악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오 첨봐요
드셔보세용
오 좋다
Hidin from the dog, All you feel is fuckin pain~
믹마가 귀아픈 것 빼면 좋음
저이거 지듣앨도 올렸었는데
ㅈ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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