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CQ we got it... 앨범은 좋아하는데 the low and theory같은 예전앨범은 잘 모르겠고요
JAY Z blueprint랑 4:44는 좋아하는데 (블랙앨범도 괜춘) reasonable doubt는 잘 모르겠습니다
Nas도 magic 시리즈, king's disease 3는 좋아하지만
illmatic은 쉽지 않았어요 (ㅈㅅㅈㅅ)
투팍 비기도 같은 연유로 즐겨듣지 않습니다
타 장르로 넘어가도 닼사문 벨언그 등등 정말 유명한 20세기 명반들이 많지만 저는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라디오헤드도 kid a, in rainbow는 자주 들어도
ok computer, the bends는 별로 안좋아하고요
그 외에도 이런 경우가 정말 많지만 너무 길어지니 예시는 여기까지만 들겠습니다
절대 저는 앨범이 발매된 연도를 의식하고 들은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좋아요를 누른 앨범은 가장 옛날 앨범이 2000년 앨범이고 그 이전 앨범은 단 하나도 없었어요. 물론 위에 언급한 2000년 이전 앨범에서도 한 두 곡은 제 취향에 맞았는데 그뿐이었어요. 앨범으로서의 감흥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걸까요 제 생각엔 열화된 음질이 가장 큰 이유인듯 싶지만 그럼에도 예전 음악 중 좋은 곡들은 꽤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지 못하는 옛날 음악들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는걸까요.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점에 집중해서 들으시나요.
저도 저 앨범들좀 느껴보고싶어요
새로운 거 좋아하시는구나 레이지를 ㅎㅎ
그건 아님ㅡㅡ.
하…
90년대 에센셜은 다 들어보셨나요/
예전에 모 회원님께서 연도별 최고의 음반을 올린 게시글이 있어 그 리스트에 있는 데 라 소울, ATCQ, 나스 비기 투팍 등등 더는 기억 안나지만 들어 봤습니다. 그 글을 보고 제 친구한테도 공유해주니 제 친구는 옛날것들도 잘만 듣더라고요 ㅠㅠ
Blowout comb 들어보세요
Aquemini를 들으십시오
음 저도 올드스쿨을 즐겨 듣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 매력을 알아야 즐기게 되는 듯?
이상한거 맞아요
알겠습니다.
저도 그랬었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거 계속 듣고 새로운 것도 좀 열심히 찾아듣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아질 겁니다
타장르지만 현대적인 사운드를 원한다면
Aphex Twin - Selected Ambient Works 85-92
전 올드스쿨로 입문함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