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잠만 일단 들어보십쇼
사실 힙알못 소리 들을까봐 이 이야기 안할라했는데
제프리만 여태까지 21번 돌렸는데
흠....이게 10년대 최고의 트랩앨범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를 잘모르것습니다
영떡 음악을 들을때 가장 사람들이 높게 평가하는게 플로우메이킹,스타일에 대한 영향력이라 생각하는데
제프리가 바터6,슬라임시즌 처럼 현재의 멈블랩 구조화시킨 첫 앨범도 아니고
랩,플로우 메이킹이 타 앨범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난것도 아닌데 유독 다른 앨범들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는지 잘모르것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앨범을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이유중에 제프리만의 특유 뽕짝이 취향이 아니여서 안좋아하는데
그걸 배제 해도 제프리가 왜 10년대 트랩앨범중 가장뛰어난작품으로 뽑히는지,유독 영떡 다른 작들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제프리 빠돌이분들 설명좀....ㅜ
자기전 한번 더 듣고 자야겠네용
전 3번째에 느낌
저도 제프리 느끼고 싶음....ㅜ
전 2번째에 느낌
제프리 느낄수있는 귀가 부럽습니다...ㅜ
저도 잘 모르겠음 사실
되게 미니멀한 맛이 있죠
다른 영떡 앨범에 비해 뭔가 덜어낸 느낌이긴 하죠
비트도 좋고, 떠거 랩실력도 좋음
다른 앨범들도 그런데..ㅜ유독 제프리만 그런 평가받는게 이해가 잘 안됨ㅜ
Guwop 커버 보면서 들어보십쇼
스포티파이서 커버만 보고 몇십번을 들었습니당ㅜㅜㅋㅋ
좀 난해한 플로우, 예술적인 커버때매 더 고평가 받는듯요
이게 정배긴 하죠ㅋㅋ
그냥 좋은데..
다른 앨범들도 그냥 좋은디....ㅜ그냥 취향이 아닌가 봅니다
첫 트랙부터 걍 너무 좋았음
저는 뽕짝한게 취향이 아니여서...주변분들은 1번트랙 대체로 좋아하시더라구요
전 첫번째하고 막트랙이 너무 좋더라고요ㅋㅋ
뭐든지 이걸 내가 느낄 수 있을까..? 싶어도 어떤 뜬금없는 계기로 느껴질 수도 있으니
억지로 돌릴 필요가 없음 더 거부감만 들고
저는 못느끼는 앨범은 무지성으로 박치기 하다보면 언젠간 진짜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요즘 약간씩 좋아지곤 있습니다ㅋㅋ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제프리가 바터6나 슬시3 같은거랑 비교해서 특출나게좋냐 하면 그거까진 아닌듯
구리다고 느끼면 내 취향 아닌갑다 하고 안들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굳이 여러번 들으면서 좋다고 느끼려는 심리를 잘 이해 못하겠음
좋은 음악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들음....근데 그렇게 느꼈을때 쾌감이 진짜 야무짐요.
10년대 트랩 앨범들 중에선 제프리 보단 트래비스 스캇 앨범들, ds2를 더 고평가하는데 미니멀한 맛이 있죠. 별개로 랩은 트랩하는 애들 중에선 제일 잘하는듯 영떡이
보통 제프리 로데오 디에스 2 파이널리 리치 뽑으시던데
이렇게 보면 뭔가 트랩 앨범중에선 아직 마스터피스라고 할만한게 없는거 같긴하네요
개인적으로 로데오 중간에 애매한 트랙만 뺏어도 거의 마스터피스 급이라고는 생각해요. 솔직히 붐밥 빼면 마스터피스급으로 내세울만한 앨범이 잘 없는듯… 익페같은데에도 아직은 없는 것 같고
로데오 몇트랙 빼면 진짜 야무진데....익페는 느낌이 뭔가 몇년내로 마스터피스급 하나나올거같습니다ㅇㅋㅋ
로데오가 그나마 마스터피스인듯요
영떡 앨범중 제일 좋게 들리더라고요
기간 두고 반복청취가 답
썰~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안심하세요
저는 바터6와 슬라임트릴로지를 즐기겠습니당ㅎ
단순히 랩 레코드로서 가장 훌륭하거든요. 레게와 신스웨이브 등 다양한 장르를 트랩에 자연스럽게 접목시켰을 뿐더러 미니멀한 프로덕션으로 장르적 흥미를 배로 이끌어올렸죠. 트래퍼 중에서 혼자 궤를 달리 하는 듯한 미친 랩 스킬은 덤이고요. 특히 Harambe에서의 보컬 퍼포먼스는 전 장르를 통틀어서도 유일무이한 엄청난 퍼포먼스였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는 Jeffery를 제외하면 다른 영 떡 앨범을 별로 듣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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