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SEE GHOSTS 못느끼겠습니다....

저두 킫시고스트 4트째에 느꼈습니다ㅋㅋ

(제프리는 정확히 21번들었는데 아직도 못느낌^^🥵

세간의 평가를 무시하고 들으면 들을만함

괜히 명반이다 뭐다해서 거부감 느껴질수도 있어서

저도 첨엔 느끼기 힘들었는데

다른 앨범들도 들어가며 듣는귀를 넓히고 들으니까

앨범이 좋게들리더라구요

내한 때 칸예 퓔더럽에 맞춰서 춤추는 보고 들어보셈

저도 처음에 어렵긴했음

이져스가 난해하다 하지만 오히려 이게 더 어려움

뇌빼고 들으면 좋아요

푸샤티 쁘라라락에서 느낌 딱옴

근데 그거 한 10트 해야됨

프리ㅣㅣㅣㅣㅣㅣㅣ

저도 바로 느껴지진 않았음

어느정도 기괴하고 슴슴한게 들을만 함

신기한게 저도 처음엔 엄청 지루했었는데 갑자기 막 듣게 되더라고요

애초에 느끼고 못 느끼고가 단순히 취향을 뛰어넘어서 자신의 무의식 속에 자리 잡힌 '내 기준 이것은 잘 만들어진 음악'이라고 생각함.

느끼고 못 느끼고는 자신이 가진 음악의 전문적인 지식과 원초적인 본능(취향, 흥, 그루브 등)의 집합으로 결정되는 것.

따라서 아는만큼 보인다로 귀결됨.

때문에 여러번 듣고 느꼈다 여러번 들어도 못 느꼈다의 경우가 생긴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