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3살이나 먹었지만 그동안 대학교도 다녔었고, 군대도 제대했고, 일도 이것저것 많이 해봤었는데요,
최근 몇년간 개인적인 문제와 정신적인 문제들이 겹쳐 알바나 일자리 면접도 보러다니지 않은채 그렇다고 히키코모리 그런건 아닌 생활을 이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먹던 정신과약이 효과를 본건지 오늘 아침약을 먹은지 얼마 안된 시점에 갑자기 저도 모르게 알바몬, 잡코리아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노트북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고 있더라구요. 거기에 더해서 괜찮은 일자리가 있어서 온라인지원을 넣었더니 거의 바로 연락이 와서 오늘 이따가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일자리 면접이라 긴장도 살짝되고 어색한 기분도 있는데, 저 잘보고 합격까지 할 수 있겠죠?
멋지고 예쁜 엘이 회원분들 미천한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 꼭 합격하고 다시 알려드릴게요
바로 연락 오는 알바들은 웬만해선 합격하더라구요
좋은 소식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새로 오픈한 지점이라 깔쌈(?)한 사람만 뽑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긴하지만 좋은 소식 있을거라고 믿어볼게요
화이팅!!
홧팅하십쇼
팁을 드리자면 그냥… 열심히 할거라는 의지를 보여주세요
실제로 그럴 의지를 크게 갖고 있으면 더 좋구요
의지는 있지요 ㅎㅎ 잘보고 올게용
화이팅!!
멋있으십니다!!
합격을 기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빕니당!
면접은 봤는데, 사장인상이 별로고 이제 막 오픈한곳이라 정신이 없는지 좀 그렇네요
ㅎㅇㅌ~~~
면접봤는데 별로라 되도 안가려구요
멋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