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국내반들이 그렇듯 간단한 소개와 해설지가 동봉된
버전입니다.
아무래도 내용물이 더 있다보니 보통의 디지팩들이
슬림한 모습을 한 반면에
이녀석은 좀 빵빵한 자태입니다.
또 다른 디지팩들이 바깥쪽으로 열려있는 반면에
얘는 안쪽으로 열려있습니다.
(펼쳤을 때 왼쪽 끝과 오른쪽 끝면이 열려있는 게 아니라
중앙쪽 면이 열려있음.)
데려온지는 꽤 됐는데 어차피 인증한 적 있는 앨범이고,
국내반이다 아니다 말 안 하면 아무도 몰라서 걍 안 올렸습니다.
제조국이 다르다보니 앨범커버의 비율이 아주 미묘하게 다릅니다.
부클릿 또한 비율과 규격이 정말 미묘하게 다릅니다.
(폰트는 똑같음)
당연히 CD 본체도 제조 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방금 2개 비교해보니까 세로 길이도 살짝 짧음.
뭔가 손해인 거 같지만 귀여우니 용서
(조만간 다른 분께 드릴 예정)
2. 아이들은 유령을 본다
얘도 데려온지는 꽤 됐습니다.
리핑하기 귀찮아서 비닐도 안 뜯고 있었다가
최근에 김밥에서 제가 샀던 가격보다 싼 가격에
재입고 되었길래 하나 더 샀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건 미개봉으로 팔 예정)
3. 릴리슈슈 - 호흡
힙합 아니긴 한데,
얘도 데려온지는 좀 됐습니다.
제가 수집 중인 음반들 중에 LP 제외하면 구매가가 제일 높았던 앨범입니다.
사실 영화랑 앨범 둘다 접해본 적은 없는데,
구매하고 들어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님들도 들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정가 2.8인데 꽤 웃돈 주고 샀습니다.
저는 중고여도 상태 좋은 걸 선호하기 때문에
숫자가 줄어드는 잔고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값을 지불했습니다.
확실히 수집 음반이라 그런지 상태가 신품급이긴 합니다.
4. 크로마코피아
공구 배송 다 끝나면 올릴듯 합니다.
아마 2주 정도 걸릴듯
개추좀
릴리슈슈 추
커버가 다들 영롱하네요
릴슈 추
릴슈... 대체 어캐 구하샸슴까..
구하려면 지금도 몇 장 더 구할 수는 있습니다. 근데 상태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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