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킴, 나스랑 우탱이 우상인건 좋은데 이 ㅅ끼 마인드가 투팍 사후 힙합은 걍 다 병신임
칸예가 하는건 음악이지 힙합은 아니라고 하고 켄드릭 얘기 꺼내자마자 질색팔색하면서 지가 무슨 힙합의 선구자 도닦은 신선인척 하는게 제일 싫댔음
이친구랑 말하다보면 개 긁히긴 한데 90년대 힙합 특히 동부쪽은 그냥 존나게 깊게 알고있음 ㅋㅋㅋㅋㅋ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힙합 찐팬?인게 느껴지는 정도고 나보다 훨씬 잘알아서 뭐 할말은 없는데 걍 뭣같음
근데 또 웃긴게 최근 힙합 안듣냐하면 그건 아닌거같음 빈스 스테이플스랑 영떡 등등 들어봤냐 하니까 들어는 봤는데 그닥,,이라는거 보면 나름 츤데레일지도?
근데 칸예부심 부리는 친구보다 저런 친구가 훨씬 재밌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골든에라 부심
그리젤다 거의 무조건 알고있을거같아서 일부러 말도 안꺼냄요 ㅋㅋㅋㅋㅋㅋ 아참 모스데프는 좋대요
막호미로 뚜들겨 맞아야 정신차리겠네. 이런 타입들이 또 한번 앱스트랙 맛 들이면 못 헤어나옵니다
하 이친구 망언이 진짜 글로 다 옮길수 없을정도로 많은데
기억력 이슈…
슬ㅡ쩍 그리젤다 한번 먹여보세요 90년대 래퍼라고 속이고ㅋ
그리젤다 거의 무조건 알고있을거같아서 일부러 말도 안꺼냄요 ㅋㅋㅋㅋㅋㅋ 아참 모스데프는 좋대요
꼰대긴 하지만 그 친구 뭘 좀 아네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그리젤다나 프레디깁스도 딱히 안 좋아할걸요 ㅋㅋ 붐뱁이랑 먹통이 통 드물다보니 이거라도 귀하답시고 듣는거지 아쉽게도 하나같이 다 90년대 동부힙합의 하위호환이라..
..!!
모스뎁 좋아하면 탈립이랑 카믄도 좋아하냐고 물어보세요 아니라고 하면 재밋을듯
아 둘다 전에 물어봤어요 커먼은 좋긴한데 칸예랑 하고부터 ㅂㅅ…..됐고 탈립은 좋아했는데 넷상에서 입터는게 ㅈ같대요 전 둘다 좋아하는데 맘아프더라고요
탈립 넷상에서 ㅈ같이 입 털고 다니는걸 아는거보니 올드힙합 팬 맞네요 인정.. 다만 커먼이 칸예랑 하고부터 ㅂㅅ이라는건 당최 무슨 얘긴지 모르것네요ㅎㅎ
허헣 그러게요 커먼을 그뒤로 잘 안들어본건가,,, 얘 취향 이해하기는 걍 포기했음요 전
하위호환은 동의 못하지만 대강 무슨 말인지 이해갑니다ㅋㅋㅋ 엄연히 다르긴하죠
90년대 감성이라 저도 첨에 헷갈렸음
근데 그분 취향 쭉 들어보니까 그 분야에 대해선 굉장히 조예가 깊으신 분 같네요. 같이 얘기하면 좋은 골든에라 앨범들 많이 알게 될 거 같은 느낌이에요
레딧에도 이런 분들 많더라고요. 요즘 힙합은 취향에 안 맞아서 안 듣지만 정말 딥하게 파서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언더 붐뱁 래퍼 파시는 분들.
제 친구도 켄드릭 개극혐하는데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제친구랑 같은 이유인가요
네 ㅋㅋㅋㅋ
골든에라 부심
딱 이거인듯요 제가 봤을땐
제 친구도 위켄드는 뜬금 없이 2집 이후부턴 근본 없다면서 스타보이랑 그 이후론 싹 다 내려 깜 ㅋㅋㅋ
유명해지면 일단 음악으로는 까고 들어가는 사람들 꽤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위켄드
안듣는 사람 한명 추가 나이스
저도 한 꼰대 하고 한 편협 하는데 저도 그 친구 앞에서는 한수 접어줘야겠네요 ㅋㅋㅋㅋㅋ 저랑 얘기 나누면 재밌을듯. 옛날엔 저런 사람들 많았는데 요샌 그런 사람들이 거의 활동을 안 하거든요.
옛날엔 이런 사람들이 많았다니,, ㅋㅋㅋㅋ 아마 이친구랑 얘기하면 재밌긴 할거에요 온갖 구닥다리 낡은 앨범들 다 파는 친구라… 꼰대력은 진짜 누구도 얘 못이길듯요
친구분이라 무슨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냥 자부심 부리시는거 같음…ㅋ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그래요 지식은 리스펙하지만 결코 동의는 못함
아무리 골든에라를 좋아하셔도 이후를 다 쓰레기취급 하시는건…ㅠㅠ
그래도 얘는 좋다 한 래퍼 몇 있는데 싹다 모르는 놈들이라 이름 까먹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좋아하는 것 자체는 호감임
나머지 말은 동의 못하지만..
80년대고 90년대고 아마 그시절 힙합은 진짜 다 아는거같아요 나이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어디서 뭘 주워들은건지…
어릴수록 남들과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요.
계속 그러면 그냥 괴짜로 남는 것
그러게요 나이먹으면 좀 유해지려나 근데 상상은 잘 안가네요
근데 칸예부심 부리는 친구보다 저런 친구가 훨씬 재밌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그런가요? 의외로 칸예부심 부리는 친구는 본적 없어서 모르겠지만 킹받긴 마찬가지일듯
아근데 확실히 배우는건 많아요 beatnuts랑 j live랑 big noyd랑 omnisce..? mf grim.? 등 이친구한테 배운게 좀 많음요
그니까 같이 대화하다보면 배우는것도 많고 실제로는 어떨지 잘 모르지만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잘 아는 분이니까 그렇게 나쁘게 보이진 않네요 저는 ㅋㅋㅋ
ㄹㅇ 칸예 부심 부리는 친구보다 더 전문성이 높아보임 ㅋㅋㅋ 애초에 칸예는 너무 투메라.. 마이너 부심을 부리는 사람은 이해가 안됌
칸예부심은 ㄹㅇ 답없긴함ㅋㅋㅋㅋ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까는건 긁히는데
골든에라에 대해서 깊게 알고
이후 세대도 어느 정도 아시는 분 같애서 그냥 웃기고 호감이네요ㅋㅋ
이런 분이랑 대화할 땐 걍 그 시대 얘기만 하면 될거 같네용
그러게요 ㅋㅋㅋㅋ 근데 제 지식으로는 대화하다가도 곧 막히더라고요 언젠가부터 걍 듣고만 있게됨 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제가 빅엘이나 지가 좋아하는 래퍼 알면 리액션 잘해줌
글쓴 분 나이가 몇인가요?? ㅋㅋ
20 중반입니다! 본의아니게 제 나이가 이렇게,,,ㅋㅋㅋㅋ
20대 중반인데 저런다구요?? ㅋㅋ
골든에라 음악들을 뒤늦게 접했을 건데 ㅋㅋ
신기하네요~
딴얘기긴 한데 저런 골든에라 부심 부리는 사람들이 힙합 씬에서 목소리를 못내서 다행이라 생각
골든에라말곤 근본없다고 배척당했으면 락꼴났을듯
락이 사장된 이유도 꼰대들이 많아서라고 듣긴 했는데 힙합은 다행히 그정돈 아닌거같아 다행이네요
4-50대인줄ㅋㅋ
그분도 나스 내한 가셨나요?
갔죠 인스타 스토리에 자랑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ㅋㅋㅋㅋ 공연 자주는 안가는데 나스는 환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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