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긴 한데 가사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집중해서 들어도 놓치는 가사가 많던데.. 사운드로만 듣는 느낌
가사 해석본을 봐도 의미가 잘 와닿지 않음... 가사 해석 틀어놓고 그거 보면서 우는 거임?? 아니면 영어가 다 들리는건가??
아님 내가 사랑을 모르는 찐따3끼라 그런가
그래도 실연한 친한 형에게 Self Control 추천 해줬음요
좋긴 한데 가사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집중해서 들어도 놓치는 가사가 많던데.. 사운드로만 듣는 느낌
가사 해석본을 봐도 의미가 잘 와닿지 않음... 가사 해석 틀어놓고 그거 보면서 우는 거임?? 아니면 영어가 다 들리는건가??
아님 내가 사랑을 모르는 찐따3끼라 그런가
그래도 실연한 친한 형에게 Self Control 추천 해줬음요
가사를 몰라도 울 수 있죠
물론 저는 울어본 적 없음
저도좋아는 하는데 울진않음
저도 음악 들으면서 운적 없음.
근데 비슷하게 소름 돋은 적은 있긴함.
힘들어서 울면서 Violent Crimes 들은 적은 있는데
곡 때매 운건 아니라서..
근데 블론드가 가사가 다소 난해하긴 하죠.
일단 현실적인 상황이 겹쳐야 기폭제로 음악을 쓰는 편이라.
근데 그런 기폭제류는 블론드가 최고인거 같네요.
전 블론드는 이제 가사를 다 외워서...
딱 음악만 듣고서 운 적은 없는데
현실에서 여러가지 안 좋은 상황 겹치고
우울할 때 음악 듣고 운 적은 몇 번 있네요
위에 분 말처럼 약간 트리거 비슷한 거죠
Godspeed 나올 때 그냥 울컥함
가사를 보면 더 와닿지만, 사운드만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울릴 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해요.
가사 하나도 모르는데 듣고 울어봤는데
살면서 음악으로 3번 울어봤는데 그 중 하나가 셀프 컨트롤임 이거 걍 지치고 힘들때 들으면 눈물 버튼입니다
블론드 꾸준히 가사 보면서 들으면 가사 많이 들리죠
작년에 셀프컨트롤 듣다가 눈물 몇방울 흘렸음
가사가 진짜 슬퍼요 들리기 시작하면 두배로 좋음
블론드 좋아하는데, 풀렝쓰론 잘 안 들어요 넘 우울해져서 ㅋㅋ
그나마 자주 듣는 곡이 ivy인데 가사가 제일 직관적이고 아름답기도 해요
나머지 곡들은 한국인(동양인)이 느끼기에 쉽지 않다고 봄
사운드도 넘사지만 가사의 영역이 되게 큰 앨범이라
영미권 아니면 울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울음이 나오려는데 참고있는 상황에 들으시면
무조건 터지실수도 있어요
본문과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어디서 '눈물이 나오면 그냥 흘리면 됩니다 왜 이유를 찾으시나요' 이 댓글 보고 생각이 바뀜
근데 대략 맥락은 들어오지않나
노래듣고 울어본적 자체가 인생에서 거의 없음.
영어 듣는건 자신있어서그런지 블론드 돌릴때마다 눈물 많이 나오더라고요
별개로 너무 감명깊게들어서 가사 다 찾아보고 나오는 표현 싹다 외운덕도 있긴 합니다
눈물까진 아니지만 self control은 들을 때마다 공기가 바뀌는 기분이 들어요 새벽에 들으면 진짜 올라옴
막 엉엉 울었던 건 아닌데
Eminem - Beautiful
Michael Jackson - On the Line
요 두 노래 듣고 눈물 고인 적은 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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