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전반적 힙합 앨범들 수준은 10년대가 훨씬 더 압도적인듯
피오나 애플 1위 앨범은 영원히 귀에 안박힐 것 같음
개인적으로 찰리 브랫이나 두아리파 앨범이나 별 차이 없이 무진장 좋게 들었는데 순위 차이 많이 나는 거 보니까 상대적으로 상업지향적인 팝앨범일수록 극혐하는듯 늘 그랬듯
카티도 카티인데 시저 SOS 거품갑 앨범이라고 생각함
의외로 싱글이나 앨범이나 비욘세를 그렇게 높은 순위로 주지 않아서 신기했음. 이런 리스트에서 항상 높게 올라왔던지라
어제 뜬 싱글 100 발표가 훨씬 재밌었음 앨범은 너무 예상대로
근데 사브리나한테 점수준거보면 예전보단 훨씬 풀린것같기도 하고...
시저sos진짜 사랑하는데 슬프네요
그리고 비욘세는 20년대 들어서 진심 안느껴져요 르네상스 도저히 모르겠음 이번 카우보이 앨범도 그저 그랬고
막줄 씹ㅋㅋㅋ
갈드컵 좋아하세요?
찰리 브랫이랑 두아리파 앨범이 대체 어디가 별 차이가 없다는 말인가요..? 아무리 음악은 주관적이라 하지만 가끔은 갸우뚱합니다.
완성도의 차이를 딱히 발견하지 못했네요 저는. 둘 다 최근 팝음악을 대표하는 앨범이라 생각하는데 두아리파가 좀 더 머니코드에 친화적이란 점 빼구요. 버릴 곡 없이 멜로디 탄탄한 싱글로만 앨범 채우는 거, 당시 들었을 땐 그 점이 매우 인상깊었음
하나는 자신의 개인 서사를 자세하게 담아낸 작품이고, 하나는 사랑노래 모음집. 둘중 무엇을 더 좋게 들었는지는 개인의 판단이지만 피치포크가 하나를 더 고평가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을까요.
카티 2위는 ㅋㅋㅋㅋ 어이가 없는걸 넘어서 아득해지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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