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뭐 살까 생각하다가 저한테 어떤 앨범들이 의미가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1. 나를 입문 시켜준 앨범들
전 사실 작년부터 힙합에 빠진 사람입니다.
빈지노 이름만 알다가 노비츠키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들어봤어요.
처음에는 낯선 사운드 때문에 트랙별로 듣다가 앨범 전체로 들었을때 새로운 세계를 느꼈습니다.
앨범 단위로 듣는 즐거움을 처음 느끼게 해준 앨범이라 아직도 좋아합니다.
그 후 lifes like, waves like, 24 26 등등 빈지노 많이 들었었는데 외힙만 듣다보니 요즘은 안들은지 한참 됐네요 ㅌㅋㅋ
외힙은 MTBMB로 입문했는데 사실 그렇게 정이 가는 앨범은 아니에요. 에미넴은 MMLP를 제일 좋아하기도 하고요.
2. 썸탈때 듣던 앨범들
힙합을 딥하게 안들을때 듣던 앨범들인데요.
옛날 생각나서 걍 안듣습니다
3. 힘들 때 나를 지탱해준 앨범들
이번 6월달부터 많은 악재가 겹치고 참 많이 방황했었는데요.
장르는 다르지만 이 앨범들이 큰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힘들 때 듣는 blonde는 그 무엇도 대체할수 없어요...
-> 제가 칸예랑 오션을 사랑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힘들 때 항상 곁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힘들때 듣는 runaway는 전설이다
이걸 외게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ㅠㅠ, 검치, 유재하, 라헤, 파노 추
언젠가는 빛날거야
썸탈땨 추
ㅋㅋㅎㅎ
808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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