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힙 가사 보면 진짜 더러운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면서 들으시나요?
어떻게 해석하는지 말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듣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일단 가사 모르고 들을때는 정확하게 이해가 안되니까 그냥 듣고,
해석까지 하면서 들을때는 그 가사에서 오는 불쾌감보다 청각적 쾌감에 의지해서 듣습니다
+ 레이지같은건 걍 가사를 안듣습니다
외힙 가사 보면 진짜 더러운것들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면서 들으시나요?
어떻게 해석하는지 말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듣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일단 가사 모르고 들을때는 정확하게 이해가 안되니까 그냥 듣고,
해석까지 하면서 들을때는 그 가사에서 오는 불쾌감보다 청각적 쾌감에 의지해서 듣습니다
+ 레이지같은건 걍 가사를 안듣습니다
저도 어릴땐 도의적으로 어긋난 그런 가사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아할지 생각 많이 했었는데
사실을 떠나 일단 가사에 나오는 것들은 예술의 범주니 허용된다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게 됐네요
푸씨어정글푸씨어정글푸씨어정글푸씨어정글
풋앰인더콮
막 일차원적으로 더럽거나 좆같은건 넘기고 마는데
여자 뺏는 얘기들은 가끔 듣다 보면 조금 우울함.
그냥 니 여자를 뺏어는 괜찮은데
많이 상세한 것들은 래퍼들에 대한 두려움을..
ㅠㅠ
타일러 노래였나요 비슷한거 있었는데
임산부를 강간하곤 쓰리썸 했다고 전해 🗣🗣
우산을 넣고 그 안에서 펴버려🌂☂️
이런걸 들으며 자라면 블랙넛이 될 수 있죠
저는 그런 가사가 불쾌하기보단 통쾌하고 재밌어서 좋네요
전 트랩이나 레이지는 해석 안하고 귀로만 느낍니다
이건 ㄹㅇ 맞아요
전 사운드에 중점을 두고 듣는편이어서 너무 과하다 싶은곡들 빼고는 가사 내용에는 크게 신경안씀
살인 살인
찌꺼기 조직~
호마싸 호마싸 하다가 가끔씩 살인살인 그 뜻이 생각이 들어서 현타 올 때가 있어요 ㅋㅋ
일단 전 똥꼬 표백하는 가사도 그닥 거부감 없었음
그리고 가사 더러운 건 종게 형님들한테 여쭤보시면 힙합이랑은 비교도 안 되는 앨범 한 100개쯤 나옵니다
종게 가사도 은근 매움 ㅋㅋㅋㅋ
사실 이 글도 I'm in it 듣다가 생각난거입니다 ㅋㅋ
your pxxxx so good
tixxes let me out
eatin' asian pussy i think i need sweet sour sauce💀💀💀💀💀
섹시레드의 보핑똥갈 같은거 빼면 그냥 즐기면서 듣습니다
가사 좋은거 위주로만 봅니다
커먼의 be 가사랑 같이 들어보세요
진심 아무 생각 없이 들어요
사운드만 듣다보니 가사도 궁금해서 가사해석 영상 열심히 봤는데 무슨 심경에서 쓴 가사인지 이해가 안가니까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저도 어릴땐 도의적으로 어긋난 그런 가사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아할지 생각 많이 했었는데
사실을 떠나 일단 가사에 나오는 것들은 예술의 범주니 허용된다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게 됐네요
저도 처음엔 가사 보고 기겁했네요
그 좋다는 캔드릭 가사에도 여자 마약 내용이 들어가는지라 물론 그런 의도가 아니긴 하지만 그냥 나름대로 자신의 표현법이겠지 하고 참고 듣습니다
범죄 영화 보는 느낌으로 듣습니다
거의 사운드만으로 들어서
정말 여운이 남는 깊고 감동적인 가사 아니면
한줄 보고 다음 가사 나올 때 잊음
한국어랑 다르게 영어는 뜻이 바로 머리에 탁 박히는게 아니라 상상하듯 받아들여져서 심한 가사도 재밌게 느껴짐
영화도 누아르 장르 좋아해서 수위 심한 가사도 그렇게 거부감 들진 않는듯
근데 그런거 아니면 뭘로 가사 씀
가사 내용 유명한거 아니면 아예 몰라요
가끔 근데 현타 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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