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끝나갈 때 들어가서
첨으로 돌려 스킵안으로 10초씩 건너뛰며 봤습니다
건너뛰면서도 챙길 거 다 챙겨보고 재밌게 봤네요
저는 칸예 내한을 켄빠라서 안간 것도 있고
돈이 부담되어 안간 것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당연히 현장이 더 도파민 터지고 즐겁고 행복했겠지만
라이브 스트리밍 덕분에 현장 만큼은 아닐지라도
그 행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칸예 전집을 안 들어본 사람입니다
5, 7, 8집만 들어본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며 봤습니다
칸예의 앨범을 전부 듣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부끄럽게 생각하고
천천히 전부 들어볼 생각입니다
신을 영접한 충격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생지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내한 공연과 라이브 스트리밍 공개까지 해주신 칸예에게 감사를 표하고 칸예가 행복길만 걷길 기원합니다
저는 켄드릭 내한을 존버하겠습니다
저도 사실 켄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같이 존버해요
캔빤데 오늘 칸빠됨
뭘 좀 아시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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