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은퇴 전에 올드 칸예로 복귀하면 좋겠다

랩폼은 가망이 없는 거 같고

프로듀싱만이라도 돌아와서 비트싸개 노릇좀 하다갔으면...

진짜 현타 쎄게 와서 처음으로 돌아온 앨범 하나 만들어줬으면

아마 옛날에 작업해놓은 트랙들은 있을 듯한데

그게 풀어질지가 의문..ㅠ

올드 칸예 그리워하는 사람들 이해는 감.

근데 그 풋풋한 인간으로서의 칸예가 아니라,

음악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감.

TCD, LR이나 뉴칸예 앨범이나, 둘 다 비슷하게 좋아는 하지만

솔직히 1,2,3 집이 지금 시점에서 새로운 정규로 발매된다면

난 그닥 좋다곤 장담 못할 것 같음.

분명 칸예 치고 진부하단 얘기도 많을 것 같고

너무 안전한 길로만 갔다면서 깔 사람들도 차고 넘칠 것.

대신 벌쳐 1,2는 정말로 올드 칸예가 그리워지긴함.

다만 7~10집 땐 왜 계속 올칸 타령 했는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