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스트는 유레카,숏컷,모래시계 요양원,특근,태풍클럽,존오브인터레스트,데드풀과 울버린,인사이드아웃2 입니다
약간의 스포도 싫으면 뒤로가기 누르십쇼
<유레카>
뭔가 떠오르는 생각들은 많은데 함축시키기가 어렵다.
근원적 노스탤지어를 찾아가는 여행?
<숏컷>
얽히고 섥힌 우리네 인생사를 잘 그려냈음
좀 더 차가운 버전의 매그놀리아
<모래시계 요양원>
원작을 읽고 봤는데도 너무 뒤죽박죽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영화
남배우 의상에 비해 여배우 의상만 감독 취향이 한가득 들어가보이는건 기분탓이겠지
<특근>
내가 본 스콜세지 영화 중에 제일 별로
파고처럼 사건이 눈덩이처럼 굴러가기만 하는 영화는 내 취향이 아닌걸로
<태풍클럽>
밝은 청춘영화인줄 알고 보러갔는데 낚임;
생각해보니 청춘영화하면 밝은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도 고정관념일지도
우중충하고 어두운 사춘기를 과감히 보여준다
<존오브인터레스트>
벽 바깥과 벽 안의 이질감
무시하려고해도 무시할수 없는 청각적 불쾌함
<데드풀 & 울버린>
본문 리스트 중에 최악
제4의벽은 한두번 써야 재밌는거지 이런식으로 남발하는건 뇌절이다
마블의 예수? 흠.. 글쎄다
<인사이드아웃2>
아쉬운 제자리 걸음이 1편을 더 돋보이게 만든다.
터미네이터 2, 시스터액트 2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냈는지 다시 깨닫게된다.
추천 : 존오인, 유레카, 숏컷
비추 : 데버린
오 태풍클럽 보셨군요 정말 괜찮은 영화였네요
소마이 신지 감독의 다른 영화도 궁금해졌습니다
이사가 저는 가장 좋아요
오 기억했다가 다음엔 그거 보겠습니다ㅋㅋ
인사이드 아웃은 좀 아쉬우셨나보네요
1편을 진짜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더 아쉬운걸지도..
전 어렸을때부터 엑스맨 조아해서 그런지 데드풀 3편 재밌게 봤는데
국내에선 호불호 씨게 갈리더라고요 ㅎㅎ
글고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ㄹㅇ 명작인듯
실제로도 그런 구조였다는거 알고 상당히 충격적이었다는....
마블은 로다주를 닥터둠으로 다시 부른거자체가 세대교체를 실패했다는 항복선언이 아닐까싶네요ㅋㅋ
존오인은 첫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근래 본것중에선 퓨리오사가 젤 좋았네요
퓨리오사도 봐야하는데 극장개봉 타이밍을 놓쳐버림ㅠ
명작 영화들 많이 보셨네요
모래시계 요양원은 포스터가 강렬해서 제목이 기억나네요
영화도 난해한가요?
개인적으로 영화라기보다는 감독이 상상한 이미지의 모음집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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