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회적으로 살아가는 동물임 그래서 다들 가족도 있고 친구도 많이 만드는 거임 (엘붕이들 자꾸 친구 없다고 하는데 친구 없는 게 말이 됨? 진짜 없다고? 어쩌라구요😃😃)
글고 당연하게도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게됨
우리 겸듕이 부민이는 그런 영향을 준 친한 사람들이 신도시 영포티 형아들이었던 거임
(*부민이의 친?한 형들)
물론 깔롱 쥑이고 여자 만나러 갈 때도 있지만 사실 어렸을 때부터 동네에서 같이 보고 자란 형들을 동경했고 이 형들이 영포티가 되어가는 모습조차 멋있다고 생각했음
글서 암만 깔롱 쥑이고 클럽가서 놀고 어쩌고 해도 사실 이 영포티 형아들이랑 포차에서 술 먹는 게 훨씬 재밌었음
주변에서 아 그 형들 한 물 갔지~하는 말들도 들리지 않았음
오히려 그 형아들처럼 사는 게 젊?게 사는 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우리 겸듕이 부민이는 결심했음
아 진짜 그 형아들처럼 되어야겠다
그리고 오늘 선언함
아 나는 그 형아들이 멋있고 그 형들처럼 간지날거다! 라고
사실 음악은 나쁘지 않았음 아니 오히려 좋았음
근데 문제는 이걸 그 시대를 즐기지 않았던 사람들도 좋아할까? 하고 생각하면 좀 아쉽기도 했음
당연히 이런 음악으로 쭉 가진 않을테니 하나의 이벤트로서 좋았다고 생각하고 그냥 그 시대 음악 팬들이나 즐길 수 있는 믹테지 않을까 싶음
반대로 그 시대 음악을 잘 모르면 좀 지루할수도...
딱 믹테스러웠음
그시절 음악을 자기 스탈로 잘 풀어서 좋게 들었어요
전 맛있던데 2000년대 초중반 구찌 메인 느?낌 나고
덜2 사우스 형님들 멋있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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