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하이퍼팝이 아니면서도 힙합씬에 하이퍼팝이라는 용어와 스타일을 널리 알리기도 했고
이 앨범의 워킹온다잉 + 하이퍼팝.jp 프로듀서진 조합은 이후 나온 홀로타레드의 가장 큰 레퍼런스가 됬다고 생각함
starboy, outtatown 등 네덜란드의 비트메이커들이랑 트레드 장르의 워킹온다잉을 합작시킨 EA가
피에르 같은 원래 같이 작업하던 프로듀서들의 스타일로부터 지금의 홀라레가 되는데 영향을 주지 않았을지..
2021년 하반기에 miss the rage 발매 후 수많은 레이지 타입비트들이 나오던 시기 virtual rage 라는 태그도 혼용되서 사용됬는데
이 시기에 버츄얼 레이지는 우지의 이터널 어테이크, 카티의 @meh, beno 등 게임같은 사운드를 다 포함하던 명칭이였던거로 기억함.
그래서 지금도 saw 신디사이저 리드가 나오는 플러그앤비 곡들 같은 게임 사운드 느낌 나는 비트들도 레이지가 맞냐고 묻는 사람이 간간히 보임. 어떻게 보면 WLR 이후 폭발적으로 등장한 얼터너티브한 흐름의 초석을 닦은 앨범 중 하나라고 생각함
https://www.youtube.com/watch?v=6y4Ww4rKRSU&list=PLC-tfB9OwTFHdk7GnG1CAoxUr4rbV2rci&index=7
https://www.youtube.com/watch?v=XLNbskqZml0&list=PLC-tfB9OwTFHdk7GnG1CAoxUr4rbV2rci&index=8
https://www.youtube.com/watch?v=SnfipWGQfAk&list=PLC-tfB9OwTFHdk7GnG1CAoxUr4rbV2rci&index=11
7번 트랙 i'm sorry부터 11번 트랙 bust me 까지 이어지는 보컬 샘플 곡들 연타가 진짜 좋음
![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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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리스트 너무 많아서 못듣고 있는데 럽이레2보다 좋은가요?
트랙리스트가 많은거라면 아마 이터널 어테이크랑 다른 앨범 하나를 합쳐서 낸 디럭스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냥 이터널 어테이크라면 럽이레 2랑 비슷하게 좋은 것 같아요 ㅎ
랩실력을 보여주는 트랙도 많고 럽이레랑은 또 다른맛으로 좋습니다
아 네 제가 말한건 이터널 어테이크 딜럭스 러브 vs 어쩌구 같아요
굉장히 동의함.
다만 이터너 어테이크만의 영향력 보단
1 + 2집 합쳐서 보는게 더 옳지 않나 싶긴해요.
우지도 뜰대로 뜨고 여전히 인기도 엄청나지만,
은근 평론지나 리스너 사이에선 저평가 당하는
분위기 때매 이렇게 정확히 짚어줄 필요가 있죠.
어째 핑테 프로모 때부터 카티 발사대로
전락한 것 같아서 안타까울 따름..
1집도 포함해서 봐야한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카티처럼 본인의 이미지를 희소하게 만드는 마케팅을 했다면 더 제대로 평가 받았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파격적인 비주얼이나 음악의 실험성 등 여러 면모를 카티보다 앞서서 시도했는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저평가 받는게 아쉽습니다
전 이게 luv 2 rage 보다 좋더라고요ㅎ
Venetia가 진짜 개좋더라고요.. 미친 뱅어
난 이게 우지 앨범중 제일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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