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한번에 느끼진 못했지만
그래도 빨리 느낀 편이긴 함
이건 내가 느낀 방법이라 걍 참고만ㅇㅇ
1. 각 곡마다의 의미 찾기
일단 기본적으로 tpab는 이지 리스닝으론 못느낌. Tpab는 이 앨범이 전하고자 싶은 이미지가 상당히 강한 앨범임. 그니까 Wesley's Theory에는 뭐 탈세니 뭐니 King Kuna는 쿤카 킨테에 대해서 다뤘는니 등등 한곡 한곡 씹으면서 맛봐야 함
2. Alright 무대 보기
걍 이건 뽕이 개지림. 수퍼볼이든 그래미든 그런거 번역한거 보면서 그 멋을 느끼는것도 나쁘지 않음
3. Mortal Man
위에 방법으로도 못느끼겠으면 이게 최후의 수단임. 일단 저녁에 산책을 하든 밴치에 앉아있든 천천히 걸으면서 밤에(밤이 30%는 먹고 들어감) 이 노래를 들으며 나무위키에 있는 tpab의 Mortal Man 문서를 보면서 음미하면 느껴짐. 내가 이렇게 느낌. 갠적으로 최고의 방법임
이러면서 맛있게 음미해보셈. 진짜 다른 앨범은 며칠간 귀에도 안들어옴.
팩트는 3번 정도 들으면 자동으로 느껴짐 ㅋㅋ
가사 그런거 몰라도 비트와 랩이 개좆됨
진짜 그냥 들을때도 랩 개잘한다 이런 생각 들었는데 의미까지 완벽하니 진짜 최고의 앨범
티팹은 들을수록 사운드가 너무 완벽해서 감탄만 나옴
ㄹㅇ대중성이랑 음악성이랑 다잡음
전 These Walls에서 u로 넘어가는 순간에 딱 느낌
These Walls의 몽롱한 분위기에서 u의 절규와 같은 랩으로 넘어가는 부분은 진짜 잊을수가 없음...
그 비명지르면서 넘어가는 그 와 진짜 말로 설명할수 없는 전울이 느껴짐
처음에는 왜그런지 잘 몰랐는데 가사해석을 보고나니 진짜 감탄밖에 안나옴 ㄹㅇ...
랩스킬+음악성+대중성+가사+비트 최고의 조합ㄷㄷ
호텔룸…아아아앙악
러빙유이즈 컴플리케이티이이읻↗️
러빙유이즈 컴플리케이티이이읻↘️
성공하면 모랄맨 되는거고
실패하면 스윙스 너와 나에게처럼 들림
솔직히 이 앨범은 그냥 들어도 느껴짐
전 바로 느끼긴했지만 제 친구는 약간 쉬운 트랙 these walls 나 you aint gotta lie alright i king kunta 먼저듣고 흥미 가진 다음 가사해석 보면서 풀시청하니까 눈물흘렸다고 ㅋㅋ
일케보면 These Walls가 ㄹㅇ효자 트랙임
으응..아앙ㅇ........."SEX!"
첨에 초반 당황하긴했는데 존나 효자트랙
Mortal man 이죠. 제목하나 바뀌었지만 감상이 좀 새로워지실 것 같습니다!
오 감사요 수정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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