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 건 칸예는 톤도 그렇고 랩이 멋있거나 재밌지는 않음(1집 2집에선 좋은데). MBDTF는 신의 샘플링으로 미친 비트들의 향연인 앨범이지만 칸예의 랩이 노잼이기 때문일까 좀 재미 없어진달까요…. 중간중간 질리는 트랙도 있고 Monster 같은 경우엔 피처링이 쩔지만 솔직히 좀 올드하기도 하고요….
마지막 두 트랙은 진짜 ㅈㄴ 아름다움ㅠㅠ Lost In The World가 이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임.
어쨌든 씹명반인 것은 맞지만 요즘 느끼는 건 앨범이 많이 물리다는 것입니다. 들을 때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명반인데…. 물론 무슨 앨범이든 계속 들으면 질리겠지만요… 이 앨범은 솔직히 손이 많이 안 갑니다. 1집 2집을 훨씬 많이 들음. 그 당시 획기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라서 평가가 이렇게 엄청난 건지 모르겠지만 전 아주 조금 과대평가된 면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너무 욕하지는 말아주세요…ㅠㅠ
역시 YEEZUS > MBDTF 죠
이져스는 칸예 최고작
역시 YEEZUS > MBDTF 죠
이져스는 칸예 최고작
이건 걍 개팩트임 ㅋㅋ
이저스는 칸예 최고작
저는 오히려 들을수록 좋아진 앨범이었음
칸예도 power는 발전이 없는 트랙이었다며 5집보단 4,6집이 좋다고 얘기하긴했죠
No more parties in LA를 반복 재생하는 나
너무 좋아서 기절했군요
저는 기절하기보단 기절 시키는 남자입니다.
혹시 주소가 어디십니까?
네 확실히 절대 아닙니다~
저도 안 듣습니다 ㅋㅋ
발매 당시에 실컷 들었고, 맥시엄니즘의 최전선에 있던 작품임. 앨범이 나오기까지 사건들로 인해 위대한건 맞음.
근데, 그게 너무 꽉 채워나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함. 올타임으로 듣지 않는 경우 생길수 있다고 봄.ㅋ
순간 어그로글인줄
칸예가 확실히 한 3집 이후부터 가면 갈수록 아티스트로서의 촘촘함보다 큐레이터로서의 대담함과 기획력을 더 중시하는 측면이 있는거 같아요. mbdtf도 마찬가지로 아이디어를 빙자한 프로덕션의 상상력이 진짜 기똥찬데 중간중간의 세세한 디테일에서 약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꽤 있죠
요즘따라 Yeezus랑 TLOP가 MBDTF보다 좋아지기 시작함..
MBDTF 너무 물려 ㅠㅠ
전 오히려 Dark Fantasy나 Power에서 랩 진짜 맛있게 잘했다고 생각해서 좋아합니다
저도 몬스터는 빼고 돌리는데ㅋ
All of the lights 랑 몬스터는 지금들으면 ㄹㅇ 구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