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부족한 필력으로 설명하기 넘 힘들지만 몇자 적어보자면
길이가 긴 것도 비슷하지만 곡의 구성도 유사한 점이 쪼금 보이네요. 쨍한 피아노 선율 하나로 시작하는 runaway와 쓸쓸한 분위기의 기타 리프로 시작하는 purple rain.
쓰다보니 중반부는 꽤나 다르네요. 꾸준하게 분위기를 이어가다 폭발시키는 purple rain과는 달리 runaway에선 pusha T의 등장으로 분위기를 한번 전환시키는 모습이고요
그치만 후반부는 정말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친듯한 기타 솔로로 정신을 놓게 하는 purple rain과 과한 이펙트로 알아듣지도 못할 인간 기타솔로를 조져버리는 runaway
프로덕션은 제가 모르는 분야라 뭐라 할 말은 없지만 purple rain 앨범이 80년대 락의 완성형을 보여주며 프린스의 천재성을 여실히 드러냈고 mbdtf 역시 맥시멀리즘 프로덕션의 최전선을 달리며 역대급 명반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인상깊네요
가사나 각 곡의 배경도 비교분석해보고싶지만 내일이 opic 시험이라 빨리 자야돼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쫄튀 맞음)
곡 길이도 긴데다가 구성이 나름? 비슷하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이자 각 아티스트의 favorite song이 된 두 곡. 이 곡들을 편하게 방구석에 누워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한 밤이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네요😂😂
공감합니다.
전 1989가 더 괜찮은거 같아요
famous 곡추천 드립니다!!
왓
인간 기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눈물줄줄 명곡
그냥 개씹명곡
Black space가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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