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힙합은 outkast 릴웨인 티아이 정도만 아는 문외한이라 붐뱁=동부, 트랩=서부로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트랩이 남부힙합에서 온거였다네요?! 나만…몰랐던거 맞겠죠?아 말나온김에 남부 힙합 들을만한거 뭐 있는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ㅎㅎ
동서부 다 붐뱁 했었어요 ㅋㅋ
투팍 떠올리시면 쉬우실듯?
트랩 발생지가 애틀랜타인데 거기가 남부에요
Savage mode 2 ㄱㄱ
트랩 명반임
헛 솔직히 투팍 dear mama밖에 안들어봐서,,,허헣
추천 감사합니다!!
전 되려 savage mode 1 을 추천드립니다.
메트로랑 21 세비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랑 아우라는
저 앨범에서 제일 빛났거든요 ㅋㅋ 원래 하이톤이였는데
저앨범 기점으로 로우로 가고 랩도 지금 현재 스타일의 기초로
들어간 앨범입니다 ㅎㅎ
물론 저도 처음 돌릴땐 잤습니다.. 지루한거 점만 참으면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실스 있습니다
받고
Without Warning 도 추천드립니다
메트로부민 커리어 투탑
뭐 쫌 아시네
Big K.R.I.T. - 4eva Is a Mighty Long Time
Big K.R.I.T. - Return of 4eva
T.I. - King.
T.I. - Trap Muzik
UGK - Ridin' Dirty
OutKast - Aquemini
Clipse - Hell Hath No Fury
Lil Ugly Mane - Mista Thug Isolation
사랑합니다!!😍😍 (no diddy)
아 빅크릿 깜빡했다
저거 첫번째꺼는 꼭 들으세요!!
남부는 어찌 생각하면 동부/서부보다도 중요합니다.
오호 제가 남부는 통 관심이 없었어서 그런지 의외네요
어떤 면에서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마이애미베이스
더티사우스
크렁크
트랩
멤피스랩
퐁크
ㄹㅇ 대단한동네임
내 취향은 아니긴 한데 요쪽동네 장르가 제일 다양한듯
오 확실히 트렌디?한게 많네요 처음보는것도 있고,,
요새 핫한 플럭앤비도 혹시 이쪽인가요
퐁크에서 파생된 장르긴하죠
퐁크보다는 플러그라고 카티네 애들이 초반에 하던거있어요
플러그가 애초에 퐁크에서 빠져 나온거 아닌가요? 카티 커리어 초반 스고펄 카피했던건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스고펄에 퐁크 유행시켰는데요
사운드적으로 아예 다릅니다
퐁크에서 플러그가 빠져나온게 아니라 전혀 별개의 장르로 알고 있습니다.
플러그는 Mexicodro라는 프로듀서와 그의 그룹 Beatpluggz에서 유래된 걸로 알고, 카티가 본격적으로 유행시켜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오고 그게 플럭앤비가 된 케이스며 주로 쓰이는 플러그인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퐁크는 전혀 다르게 멤피스랩이 2010년대 중반에 좀 더 현대적인 트랩이 더해진 것으로, 요즘은 전자음악적인 요소를 포함해서 드리프트 퐁크라는 장르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들어보시면 알겁니다
플러그는 몽환적이고 퐁크는 우울하거나 시니컬해요
https://en.wikipedia.org/wiki/Plugg_music
이거 보니 설명 잘 되어있는거 같네요
두 장르 모두 사운드가 멤피스 느낌 가득한 비슷한 분위기고 영향 아래 발생한터라 사운드적으로 아예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퐁크 프로듀서들 음악 들어보면 아실겁니다
그리고 드리프트퐁크는 댄스, 하우스랑 결합한 아예 다른 장르라고 생각되고
어쨌든 플럭에서 플럭앤비로 발전한건 맞네요
음...
위의 위키피디아 문서를 봐도 플럭과 퐁크의 연관성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1. 플럭이 멤피스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고, 멤피스 랩의 음악적 특성이 보이지 않음.
rym, 위키피디아, 지니어스 모두 플럭의 창시자로 부르고, 카티의 Broke Boi와 Plug 곡에도 비트로 참여한 Mexikodro가 애틀랜타와 인터넷 중심으로 활동했고 이후 씬의 흐름도 인터넷에서 Pluggnb로 이어졌습니다.
또 받은 영향도 비디오게임이나 재즈, 웨스트코스트 등에서 유래했지 멤피스와는 전혀 연관돼보이지 않습니다.
+SpaceGhostPurpp도 플럭의 유사장르지만 확실히 다른 부분이 있는 클라우드랩 말고는 플럭을 한적이 없어보입니다.
2. 플럭에선 멤피스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멤피스는 그 특유의 안개끼고 비가 많이 오는 특징때매 여타 남부 도시들보다 어두운 사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Three Six Mafia의 호러코어 영향도 있고요.
Mista Thug Isolation - Lil Ugly Mane
Mystic Stylez - Three Six Mafia
Mista Don't Play: Everything's Workin - Project Pat
여기서 좀 더 가면 저물던 멤피스랩의 중흥을 일으킨 스고펄의 Raider Klan이 있습니다.
이 이후로 DJ Smokey 등이 멤피스 랩에서 퐁크를 창시해냅니다.
Evil Wayz - DJ Smokey
앞에서 말했다시피 플러그는 전혀 다르게 Mexikodro라는 프로듀서가 창시했습니다.
그가 카티, Rich The Kid에게 비트를 주면서 메인스트림에서도 잠시 뜨는 장르가 되기도 하였고요.
Plug - Rich The Kid, Kodak Black, Playboi Carti
Broke Boi - Playboi Carti
Laser Tag - KA$HDAMI
이게 인터넷 등지에서 Autumn!, Summrs의 Pluggnb가 된 것입니다.
Solitude! - Autumn!
Back 2 Da Basics - Summrs
Aint Stoppin - TrapStarMula, Kankan
Tied Up - Lil Shine
퐁크와 플러그는 전혀다른장르입니다.
플러그는 멤피스느낌도 안나고 멤피스에서 나온 장르도 아닐뿐더러 둘이 나누는 정서도 트랩의 범주 내에서 아주 다릅니다.
조금만 들어보시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니 위에서 멤피스랩/퐁크의 예시가 되는 앨범들과 플럭/플럭앤비의 예시가 될 곡들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남부를 제일 좋아함
감비노, 덴젤, 빅 크릿
young nudy, young dolph, key glock
오우 glockoma 2 잘 들었는데 다 이쪽이었네요 추천 감사함다!!
https://youtu.be/NyLHwaX_Blw?si=Lz-W_xA1DNqQwJ9O
챱 엔 스크류 추천드립니다
808mafia 라고 검색하면 나올 듯 하네요 유튜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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