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음악을 만든다. (주의 : 너무 구리면 안됨. 평작은 되어야 함)
2. 장르는 대충 RYM에서 인기있는거 다 때려 박는다. (힙합,글리치,락,누메탈,인더스트리얼 어쩌구 etc..)
3. (이게 제일 중요) RYM차트는 해외기준 화요일에 업데이트 되니 월요일에 앨범을 발매한다.
4. (뇌피셜) 대충 지인들 몇십명 끌어모아서 평을 매우 후하게 준다.(4점이상 만들어야함)
>>> 화요일 업데이트시 4점대 이상이면 걍 1등임
어때요 정말 쉽죠?
는 무슨 정의의 철퇴나 맞아라 ㅋㅋㅋㅋ
솔직히 요즘 드는 생각인데(아니 사실 원래부터 느낌은 왔었음)
가끔 이렇게 개뜬금없이 뭔 이상한 애들이 RYM차트 단기1등 먹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나간 생각일 수도 있지만 뭔가 뒤가 구린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경우 진짜 1등할만한 좋은 음반은 제 기억에 없었어요
이렇게 일주일 석권하고 있으면 홍보가 자연스럽게 되는데 ㅇㅇ
아니 저만 이생각하는거에요?
너무 꼬인건가
솔직히 그 아래에 있는 Lives Outgrown이 1등작임
어차피 오늘 새벽에 업데이트 되면 저건 다시 내려갈텐데 걍 일주일동안 저자리에 있는게 맘에 안듭니다
신종 홍보법 킹받네요
근데 함 해보고싶다
적어도 RYM의 망령,힙스터들은 궁금해서라도 한번은 들어볼듯
솔직히 저 들어볼라다가 귀찮아서 안들어봤는데
다행
본문 내용 자체는 옳다 생각하는데 Black Dresses 정도면 나름 인지도 있지 않나요? 특히 2020년 앨범이 하잎 좀 받았다 생각하는데 이 경우는 걍 초반 하잎 아닐까 싶습니다.
인지도는 있는 편인데 썩 퀄리티가 좋은거같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black dresses 정도면 나름 지지층이 있는 그룹이라서 뭐 뒤가 구리고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저도 저 앨범 나름 좋게 듣기도 했고
아니면 지지층이 무지성으로 초판에 밀어준 거일수도...
머야 저거 개떡락했네요
뒤가 구린지 어떤지까진 모르겠는데
저렇게 레이팅 수는 상당히 적은데 평점 빨로 엄청 하입돼서 상위권에 오르는 거 보면 약간
뭐라 해야되지 좀 헷갈려요 레이팅이 수가 좀 쌓여야 신뢰를 할텐데 신뢰가 안 감
사실 그냥 꼬아서 똥글 싸질러봤습니다..ㅎㅎ..
힙스터판 바이럴 마케팅 ㄷㄷ
???: 요즘 rym에서 반응 미쳤다고 나오는 거 ㄷㄷ
RYM판 떼잉 ㄷㄷ
저런거 많긴한데 black dresses는 원래 워낙에 유명하고 평 좋을만한 밴드가 맞아서
전 그래서 레이팅 수 적어도 천개는 넘는것만 믿고 들어봄
레이팅 수 500만 넘어도 믿을만하지 않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너무너무 꼬아서 생각하셨네요.
처음 음반이 발매됐을때 당연히 그 아티스트의 신보를 기다린 사람들이 평점을 내릴테고, 그 사람들은 그 아티스트의 음악 스타일이 취향인 사람일테니 당연히 점수가 높게 측정될 수 밖에 없겠죠.
모든 사람이 점수를 매길때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난 이 음반이 정말정말 취향이라서 5점을 주고싶지만, 이걸 좋아하지 않을 사람들도 있을테니까 3점을 주는게 적당하겠지?" 하고 주진 않을테니까요.
아무튼간에 저는 저런 점수 뻥튀기 현상도 디깅하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생판 모르는 아티스트인데 "뭐길래 1등이지?" 하고 들어봤으니..
그냥 들어봤을때 취향이 아니면 아닌거고 맞으면 좋은 발견 하는거고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취향이 아닌걸 가지고 이상한 애들이라니 뒤가 구리다니 하는건 정말 말이 안됩니다.
걍 똥글입니다... 저도 녕님 의견에 동의해요
저 앨범 rym 댓글창보니까 몇몇 빠가 점수가 너무 떨어졌다고 이건 너무하다고 징징댄 모양이네요 ㅋㅋㅋ 이미 한참전부터 논쟁하고 있던 모양임
글고 저 앨범이 그룹의 마지막 앨범이라네요. 그래서 더 펌핑된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앨범인건 몰랐네요 ㄷ
별개로 점수떨어졌다고 징징거리는건 좀 못났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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