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JATONG2024.04.29 21:24조회 수 876추천수 1댓글 43
다들 뭐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고보시나요? 굳이 하나만 꼽자면.
사운드가 구린데 메세지만 좋다면 래퍼 접고 소설이나 써야죠 음악은 무조건 사운드 우선임 메세지는 부가적인 요소
일단 사운드가 좋아야 메세지도 좋게 들림
약간 MBDTF vs TPAB논쟁이네요
솔직히 TPAB 사운드도 존나좋은데
오우 ; 예리하시네요
티팹이 사운드가 구리고 메세지만 좋았다면 개지루 했을거같은데요...
?
티팹은 사운드 메시지 다 잡은 앨범이 아닌가
전혀요..
전혀 아닌데
??
사운드
메세지가 별로여도 사운드가 좋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사운드가 별로면 걍 끝임
닥전
공감합니다
소설도 아니고 사상가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고민할 사이에 켄드릭이 모두 가져가 버렸답니다~
일단 음악이라 사운드가 별로면 손이 안 갑니다
외힙은 해석 안 찾아보면 다 알아듣지도 못해서 더 사운드 위주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메세지를 아무리 좋게 써도 증명하지 못하면 공허한 미사여구 처럼 느껴짐
힙합 입문 초기엔 메세지에 끌렸고 날이 갈수록 사운드가 됐네요
무조건 사운드
외모가 먼저냐 성격이 먼저냐인데
외모가 맘에 들어야 성격도 비로소 의미 있죠잉
슬프네요
소리
굳이 하나 꼽으라고 하셨는데 하나 안 꼽는 댓글을 쓸 거라 일단 죄송한데ㅋㅋㅋ
그 음악을 만든 사람이 어디에 강조점을 찍었는지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것 같습니다
메시지보다 사운드에 더 큰 비중을 두고 메시지는 그냥 받침대, 곁다리, 양념 소스 같은 느낌이라면 반드시 사운드 우선으로 평가할 것 같은데
위에서 얘기한 TPAB처럼 메시지가 아주 중요한 케이스는 메시지의 비중을 더 늘려야죠
다만 무작정 메시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고, 사운드나 곡 혹은 앨범의 구조? 전개? 같은 형식적인 요소들이 메시지, 내용 요소와 어떻게 음 합치하는가? 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TPAB을 예로 들자면 그냥 흑인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무지성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거를 방대한 흑인 음악을 종합한 사운드 위에서 풀어낸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하는 거고요
근데 이렇게 말해도 평소에 그냥 들을 때는 가사를 잘 안 봐서 사운드 중심으로 듣긴 하네요
https://youtu.be/eCGraT8lylQ?si=-92goVt9B3HoVHSL
이게 마따ㅋㅋㅋ
닥 사운드
음악이라면 당연히 사운드 힙합이라면 글쎄
이거는 무조건 사운드
사운드가 뒤지게 좋으면 가사로 똥을 싸도 명품 초콜릿같이 느껴짐
사운드가 좋아야 가사를 알고 싶어서
당연히 사운드죠... 메시지가 아무리 좋아도 그걸 담아내는 음악이 별로라면 의미가 있나 싶네요
음악은 들으면서 즐겨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사가 좋아도 뒤에 깔리는게 구리면
잘 안 찾아듣게되고 좋은 음악이라 부르기 어려워질듯
0.1초의 고민도 없이 사운드
이건 답이 있는 영역
전 예술에 있어서 메세지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운드와 가사가 배라고 치면 메세지는 배꼽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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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가 구린데 메세지만 좋다면 래퍼 접고 소설이나 써야죠 음악은 무조건 사운드 우선임 메세지는 부가적인 요소
일단 사운드가 좋아야 메세지도 좋게 들림
약간 MBDTF vs TPAB논쟁이네요
솔직히 TPAB 사운드도 존나좋은데
오우 ; 예리하시네요
티팹이 사운드가 구리고 메세지만 좋았다면 개지루 했을거같은데요...
?
티팹은 사운드 메시지 다 잡은 앨범이 아닌가
전혀요..
전혀 아닌데
??
사운드
메세지가 별로여도 사운드가 좋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사운드가 별로면 걍 끝임
닥전
사운드가 구린데 메세지만 좋다면 래퍼 접고 소설이나 써야죠 음악은 무조건 사운드 우선임 메세지는 부가적인 요소
공감합니다
소설도 아니고 사상가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고민할 사이에 켄드릭이 모두 가져가 버렸답니다~
일단 음악이라 사운드가 별로면 손이 안 갑니다
외힙은 해석 안 찾아보면 다 알아듣지도 못해서 더 사운드 위주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메세지를 아무리 좋게 써도 증명하지 못하면 공허한 미사여구 처럼 느껴짐
힙합 입문 초기엔 메세지에 끌렸고 날이 갈수록 사운드가 됐네요
사운드
사운드
무조건 사운드
외모가 먼저냐 성격이 먼저냐인데
외모가 맘에 들어야 성격도 비로소 의미 있죠잉
슬프네요
소리
사운드
굳이 하나 꼽으라고 하셨는데 하나 안 꼽는 댓글을 쓸 거라 일단 죄송한데ㅋㅋㅋ
그 음악을 만든 사람이 어디에 강조점을 찍었는지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것 같습니다
메시지보다 사운드에 더 큰 비중을 두고 메시지는 그냥 받침대, 곁다리, 양념 소스 같은 느낌이라면 반드시 사운드 우선으로 평가할 것 같은데
위에서 얘기한 TPAB처럼 메시지가 아주 중요한 케이스는 메시지의 비중을 더 늘려야죠
다만 무작정 메시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건 아니고, 사운드나 곡 혹은 앨범의 구조? 전개? 같은 형식적인 요소들이 메시지, 내용 요소와 어떻게 음 합치하는가? 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TPAB을 예로 들자면 그냥 흑인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무지성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거를 방대한 흑인 음악을 종합한 사운드 위에서 풀어낸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하는 거고요
근데 이렇게 말해도 평소에 그냥 들을 때는 가사를 잘 안 봐서 사운드 중심으로 듣긴 하네요
사운드
https://youtu.be/eCGraT8lylQ?si=-92goVt9B3HoVHSL
이게 마따ㅋㅋㅋ
닥 사운드
닥 사운드
음악이라면 당연히 사운드 힙합이라면 글쎄
닥전
이거는 무조건 사운드
사운드가 뒤지게 좋으면 가사로 똥을 싸도 명품 초콜릿같이 느껴짐
사운드가 좋아야 가사를 알고 싶어서
당연히 사운드죠... 메시지가 아무리 좋아도 그걸 담아내는 음악이 별로라면 의미가 있나 싶네요
음악은 들으면서 즐겨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사가 좋아도 뒤에 깔리는게 구리면
잘 안 찾아듣게되고 좋은 음악이라 부르기 어려워질듯
0.1초의 고민도 없이 사운드
이건 답이 있는 영역
전 예술에 있어서 메세지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운드와 가사가 배라고 치면 메세지는 배꼽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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