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편 다 읽고 연옥편 읽고 있는데 아무리 성경이나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곤 하지만 상상력이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ㄷㄷ
시간의 흐름이나 장소의 디테일을 어떻게 그렇게 세밀하게 짤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원문은 만 사천개가 넘는 문장을 라임도 맞추고 음절도 11개로 딱 맞춰서 썼다던데 이런 분이 진짜 천재가 아닐까 싶네요ㄷㄷㄷ
시간의 흐름이나 장소의 디테일을 어떻게 그렇게 세밀하게 짤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원문은 만 사천개가 넘는 문장을 라임도 맞추고 음절도 11개로 딱 맞춰서 썼다던데 이런 분이 진짜 천재가 아닐까 싶네요ㄷㄷㄷ
단테가 누구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곡 드랍됐나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 디시 독갤에...
많이 재밌나보네요
시험 끝나고 읽어볼까 했는데
대학교 1학년때 교양 수업에서 지옥편 읽고 써오는게 있어서 읽어본 적 있는데....
이게 소설이라 하기엔 너무 디테일이 쩌는 상상력이 아니고서는 나오기 좀 어려울 정도이긴 함....ㅋㅋ
한번쯤 읽어들 보시면 재밌을 겁니다. 참고로 해석된 버젼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초딩 때 쉬운 버전으로 중딩 때 본판으로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시간의 흐름, 안내자의 의미, 상상력, 종교적 지식의 깊이 등에 감탄만 나오는 작품입니다.
천주교 신자로써 종교의 모순된 부분도 어느 정도 찝어준 작품이라서 꽤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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