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은 좀 역겨울만한 상황은 맞는데요
그렇게 블론드 블론드 하던 사람들이
이렇게 게이질색을 한다고?
좀 아이러니 하네요
블론드가 고평가되는 요인 중에 분명히 제목에서도 모호하게 표현한 점과 그런 동성애의 고뇌적인 부분을 서정적인 가사로 잘 표현해서 칭송받는건데
다들 그냥 스노비즘 만땅이었나요?
제가 이 글을 쓴건 이 상황에 대한 부담 외에도
게이 자체에 대한 혐오가 좀 많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요
그렇게 블론드 블론드 하던 사람들이
이렇게 게이질색을 한다고?
좀 아이러니 하네요
블론드가 고평가되는 요인 중에 분명히 제목에서도 모호하게 표현한 점과 그런 동성애의 고뇌적인 부분을 서정적인 가사로 잘 표현해서 칭송받는건데
다들 그냥 스노비즘 만땅이었나요?
제가 이 글을 쓴건 이 상황에 대한 부담 외에도
게이 자체에 대한 혐오가 좀 많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요
마초스러운 이미지를 그렇게 자랑하던 분들이 사실은 뒤에서 서로 물고빨고 했다는 사실이 너무 어이없음
게이에 대한 거부감보다 블론드에서 풀어낸 감성이 더 감동적으로 와닿았으면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님? 너무 이분법적인데 ㅋㅋ 블론드 좋아하면 게이 싫어하면 안 되나.. 저도 게이 싫어하는데 블론드 이고어 잘만 듣습니다 ㅋㅋ
게이를 싫어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안 되는데 그걸 혐오표현을 매개로 밖으로 표출하는게 문제인거임
아니 그게 아니라 너무 저급한 글들이 많아서 그래요 ㅎ…
뭐 당연히 웃길 수 있죠 근데 너무 심해지는 것 같아서요
님 글 바로 위에 올라와서 좀 그렇게 보일 순 있는데
님 말고도 너무 포비아적인게 많이 보여서요
전 포비아 아니고 스스로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좀 적당히 쓰자 이거에요…
그렇다고 프랭크나 타일러나 케빈은 누구처럼 성상납한 게이는 아니잖아요
그럼 성상납했다고 무조건 게이인가요?
이미 개념부터 좀 어긋난거 같은데
? 그뜻이 아닌데요 저는;; 조용히 자기 음악하던 애들이랑 디디랑 같냐는거죠 성상납했다고 게이란게 아니라요;;;
그래서 저도 글에 뭐라고 얘기했습니까
지금 상황은 역겨울 수 있다
그런데 게이에 대한 원론적인 반발이 생기면 블론드는 어떻게 듣냐는 거죠
제가 뭐 지금 상황이 클린하고 문제 없다고 얘기했나요?
제가 성 상납 자체에 거부감이 왜 드는지 모르겠다 라는 내용 자체가 아니죠 ㅋㅋ 제가 님 말을 이해못해서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고 애초에 제 글 보고 님이 다른 소리를 한다는겁니다
네네 몇몇 혐오하는 부류때문에 조금 언짢으신건 알겠습니다만은, 다수는 그냥 웃어넘기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전 디디는 욕좀 처먹어도 되는 게이라고 생각해서요..
그...요지는 그게 아니라
게이를 혐오하는 건 아니죠. 다들 오션 게이게이거리진 않잖아요. 음악으로 평가하지
근데 지금 디디 믹밀 터진 상황이 웃겨서 우스갯소리로 게이게이 거리는건데 너무 심해진거죠
혐오하는 정서도 분명 있습니다
저는 그런 글에 대해 얘기하는것이지
단순 게이야.. 깔깔 정도에서는 저도 웃기다고 생각하기때문에
혐오하는 정서가 섞인 글은 뭔가요
찾아 보십쇼 제가 언급했다가는 저격같아서요
아 게시판 한번 둘러보고 오니까 이해되네요.
그래도 그게 소수라서 이 글에서 언급하신 정돈 아닌 것 같네요. 뭣 때문에 불편해하시는진 알겠는데 다들 그냥
ㅋㅋㅋ하는 분위기라...
저는 다수에 대해 뭐라하고 싶은게 아녔습니다!
게이야 ㅋㅋ 이건 상관없죠
저는 소수에 대해 지적한거였습니다!
아하 하긴 이틀동안 게시판 더러워지고 해서 저도 불편해지고 다같이 좀 피해 본 경향이 있죠.
근데 내일쯤이면 슬슬 조용해질겁니다.(아마?)
게이혐오도 계속 그런 분위기가 이어지다보니 우스갯소리 중 일부로 나오기도 한것같고 뭐...
님께서 말씀하신 게이혐오 글들은 정확히는 진심이 아닌것같네요. 아시다시피 여기가 은근히 평균 연령대가 낮기도 하고... 암튼 막 화낼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령대가 낮아서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나을것 같아요
지금 이런 분위기가 생각보다 너무 길어짐...
(게이 관련 글들 조회수가 1000씩 기본으로 넘어가는것도 그렇고 좀..)
그러다보니 나이가 어린 회원분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그런 말을 한게 아닐까 싶네요
게시판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믹밀게이야ㅋㅋㅋ 이런 느낌이고 불편해하는 글은 너무나도 소수인데용ㅇㅅㅇ
글 자체로는 모르겠는데
댓글 다 보다보면 뭐 엄청 많지는 않겠지만
있긴 합니다
제가 글에 뭐 다수라고 표현한것도 아니고요
퍼프대디가 성범죄 저지른 건데 외힙도 게이판이니 뭐니 하는거 좀 그렇긴 함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옳다는 소리는 아닌데 힙합씬 자체가 좀 동성애 혐오가 퍼져 있어요
게이같다 이런말도 자주쓰는거보면 걍 그런갑다 하시는게 마음 편함
저도 솔직히 (게이같다)에 해당하는 그런 성격 있잖아요? 흔히 끼부린다 라고 하는 그런 부류를 싫어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게이를 혐오하기엔 저는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참 많거든요
그래서 게이에 대한 편견은 적은 편입니다
공감합니다. 며칠 사이에 게시판이 더러워졌어요.
마초스러운 이미지를 그렇게 자랑하던 분들이 사실은 뒤에서 서로 물고빨고 했다는 사실이 너무 어이없음
이건 남성의 성향 중에
지배욕이라는게 있는거 같군요
감옥에서도 빈번하게 성폭행이 일어나는데
퍼프대디가 게이여도 이상하진 않지만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확실하게 본인의 위치를 증명하려고 했다는 점이 보이네요
정말 쓰레기 같은 짓이긴 합니다
꼭 동성연애자 소위 게이가 여자같은 이미지만 있는게 아님
오히려 마초같은 상남자스타일 게이도 많음
게이에 대한 혐오라기보단 받아들이는 관점의 차이인듯,
사실 우리나라가 보수적이기도 해서 동성애에 대한 시선은 항상 그리 곱지 않음. 프랭크나 타일러의 음악을 좋아한 이유는 그들의 일차원적인 사랑이야기나 자기고백을 진중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모두 동성애를 존중하려는 의식은 있는데 무감각하게 혐오 발언이 나오기도 하는듯. 다만 이번일은 마초적인 이미지를 추구하고 누구보다 자기과시를 하던 자칭 상남자 래퍼들이 성상납을 했다는 사실에서 놀림거리가 되는거임
오히려 상남자적인 면이랑 지배욕에 대한 부분을 전혀 떼어놓고 생각하는것고 웃기죠
감옥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굉장히 많은데도 말이죠
성상납을 받은 쪽은 말할 것도 없고 한 쪽은 성공하기 쉽지 않은 시장에서 어떠한 기회라도 잡으려고 했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힙합이 반동성애적인 게 너무 이질적이긴 해요
앞에서는 faggot 운운하면서 "난 존나 갱스터야 나는 여자들 다 따먹고 다녀 완전 플레이어야" 이러던 양반들이 뒤에서는 저러고 다녔다는게 우습지 않나 싶습니다
게이에 대한 거부감보다 블론드에서 풀어낸 감성이 더 감동적으로 와닿았으면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님? 너무 이분법적인데 ㅋㅋ 블론드 좋아하면 게이 싫어하면 안 되나.. 저도 게이 싫어하는데 블론드 이고어 잘만 듣습니다 ㅋㅋ
게이를 싫어하는거 자체는 문제가 안 되는데 그걸 혐오표현을 매개로 밖으로 표출하는게 문제인거임
이게 맞지
걍 유명 래퍼들의 광란게이파티가 웃겨서 다들 그러는거 아님?
굳이 게이파티 아녀도 성상납 때문에 비슷한 분위기였을 것 같은데
게이가 만든 음악을 좋아하는거랑
게이를 거부하는거랑 뭔 상관이 있죠?
게이에 거부감이 있어도 어떤 게이가 만든 음악이
좋으면 그 음악을 좋아할 수 있는거죠
모순되는게 하나도 없음
전게이를사랑합니다프랭크오션타일러더크리에이터스티브레이시제이지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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